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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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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독자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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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와서...


지난 2010년 4월 4일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에서 40분정도 되는 청량리역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되는 원주역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저의 마음은 푸른누리기자로서 흥분이 되어있었고, 제가 잘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백원산자연휴양림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바로 백운산자연휴양림 매표소입구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도착하고나서 매표소 입구에서 2~3분거리에 있는 거리를 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제일 먼저 공예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예체험에서는 먼저 나무판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풀을 붙여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목공예가 끝나고 나서 우리는 숲해설 시간에 시간이 없을까봐 먼저 질문을 받았습니다. 역시 푸른누리 기자들 답게 질 높은 질문들이 입에서 물 쏟아지듯이 나왔습니다.

먼저 백운산에 살고 있는 동물은 맷되지가 140마리 이상 살고 있고, 토끼, 고라니, 다람쥐, 청설모, 두더쥐, 야생개와 야생고양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야생개와 야생고양이가 있는 까닭은 슬픈사연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으로 놀러와서 몰래 개와 고양이를 버리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쫌 밝은데 있으면 빨리 찾을 수 있을 텐데 음침한 산속에다 버리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계곡의 물의 급수를 물어 보았습니다. 이 백운산의 물의 급수는 1급수지만 하류로 가면 마을이 있으니 갈수록 물의 급수가 낮아진다고 선생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백운산에는 희귀동식물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질문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질문은 백운산의 전설이었습니다. 용소폭포는 천년을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고자 수천번 폭포를 오르려 노력 하였으나 승천하지 못하고 빠져 죽은 것을 용소폭포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린 용소폭포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용소폭포는 한강으로 흘러가고, 너구리, 도롱뇽이 있습니다. 이 곳 개구리의 특성이 따로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특징은 이 폭포는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물살에 알이 떠내려갈 수가 있다. 그러니 그 개구리들은 바위에 알을 낳습는다.

또 쪽동백나무는 우리가 숲공예를 할때 사용한 나무판의 재료로 나이테가 선명하지 않다. 또 동백나무만큼 좋지는 않지만 머릿기름을 사용합니다. 그다음에 본 나무는 당단풍나무인데 그 나무는 탄성이 좋아 악기로 많이 쓰이고 이 당단풍나무의 씨는 특징이 바로 프로펠러같이 쓰인다. 이 것을 프로펠러로 만들것은 엄마와 함께 경쟁을 하지말라고 한것입니다.

물푸레나무도 있는데 그 나무는 나무 껍질을 물에 담으면 푸른물이 든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칼자루나 농기구 설피등을 만드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천연염색으로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 다음엔 용소폭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 폭포는 내가 위에 썼던 전설에 대하여 다시 설명하시고 다시 물소리를 조용히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계기로 강원도에 있는 백운산에 대해 잘 알게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동규 독자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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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연
오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4-19 20:57:13
| 백운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다음에 가족과 놀러 갔을때 제가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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