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소 독자 (대전법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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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작년 겨울에 방송한 IRIS를 보셨나요? 저는 요번 탐방으로 국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담당하는 국가정보원은 NIS로 불리는데 이는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의 줄임말입니다.
국가정보원에 가서 가장 먼저 영상 두 편을 보았습니다. 그 두 편을 보면서 저는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곳은 16세기 영국에서 만들어졌답니다. 우리나라는 1961년 중앙정보부로 시작해 현재 국가정보원에 이르렀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마약, 위조지폐,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국가정보원은 사이버 테러, 악성 바이러스, 해킹 등 많은 사고들의 예방을 합니다.그래서 우리나라 국가 발전에 도움을 줍니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정원 멋있지 않나요? 이러한 국정원을 위해서 우리도 관심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영상을 보고 안보전시관을 갔습니다. 그곳에는 안보에 대한 포스터와 문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벽에도 귀가 있다. 수다에서 반역자까지의 길은 멀지 않다.‘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북한 물건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돈도 좀 신기했는데 더 신기한 것은 삐라였습니다. 엄마가 어렸을 때는 삐라를 주어오면 공책을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삐라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삐라는 원래 불온선전문이랍니다.꼭 기억하세요! 삐라가 아니라 불온선전물이라는 것을요!
여러 가지를 보고 집에 가는 길에 국정원에서 준비해주신 알람시계, 공책, 연필, 안내책자 등을 받았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탐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소 독자 (대전법동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