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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은 독자 (전주전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471
지난 달 6월 9일인 수요일날, 저는 저희 학교 교장선생님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저를 반가워 하시며 음료수를 건네 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께 받는 특별한 음료수였지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터뷰 날짜보다 늦은 날짜에 기사를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교장선생님과 했던 인터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Q :우리 학교의 교훈과 교훈의 의미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 교훈은 ‘바르고 튼튼하며 슬기롭게 자라자’이고, 교훈의 의미로는 ‘푸른 꿈과 희망을 가꾸는 어린이, 부단한 연천으로 새롭게 가르치는 스승, 학부모가 신뢰하고 동참하는 즐거운 학교’ 입니다.
2. Q :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가장 보람이 있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 학기 초에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학습부진으로 자조 결석하던 아이가 2학기가 되자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 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잊게 해주어서 그 점이 가장 보람이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3. Q :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 약 35년 전, 학급당 정원이 70명 정도로 혼자서 전 교과를 가르쳐야 했던 시절이 몹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컴퓨터가 없어 밤늦도록 손으로 평가지를 작성해야 했던 게 힘들었습니다.
4. ,Q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A : 자랑거리로는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들과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5. Q : 우리 학교가 목표하는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들이 바르고 튼튼하며 슬기롭게 자라면서 푸른 꿈을 가꾸는 것과 꿈, 지혜, 사랑을 키워가는 즐거운 전주전일초등학교로 만들고 싶습니다.
6. Q : 10년 후 우리 학교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나요?
A :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지금보다 규모가 작은 학교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원처럼 숲이 우거지고 지금보다 더 편리한 시설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Q : 내년에 졸업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 일단. 자기의 힘을 기르는데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하고 싶고요. 제일 기본이 건강이니 학생들이 부디 몸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이 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8. Q : 마지막으로 우리 전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과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A : 다른 사람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현명한 자세가 곧 나의 삶을 보다 참되고 보람있게 만드는 것이니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이 저는 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게 느껴졌던 교장선생님이 조금 편하게 느껴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소식을 더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전일초 화이팅! 푸른누리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강성은 독자 (전주전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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