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이 숨쉬는 공원-우리학교생태공원

우리 고장의 따끈따끈한 새로운 공원을 하나를 소개 하겠다. 바로 우리학교, 개림초등학교의 생태 공원이다. 우리 학교 생태 공원은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7월 7일 마무리 공사를 끝냈다고 한다. 이제 우리 주변에 가장 가까운 생태공원이 생긴 것이다.

내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당시에는 벽돌로 된 바닥이었다가 다시 고무타이어를 재생한 바닥재를 사용하여 푹신한 바닥으로 바뀌었다가 나무와 공원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다양한 운동기구와 넓은 놀이터, 푸른 잔디, 푹신푹신한 산책길로 이루어진 우리 학교 생태공원은 나무와 화단이 어울리는 멋진 공원으로 탄생하였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우리 6학년이 졸업하기 전 학교생태공원이 만들어져서 소중하게 느껴지며 추억이 더 많이 남을 것 같다.

우리학교 생태공원에 산에서 내려온 새들과 나비, 청설모 등이 자연을 그대로 가져와서 우리 학교 뒷산인 백양산을 닮은 것 같았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청설모, 나비와 새들이 내려와 우리학교 학생들이 공부할 때 자연을 닮아갈 기회가 얻은 것 같았다.

작고 아담한 놀이터에는 벌써 유치원생들이 시소도 타고 자전거를 타며 돌아다니고, 운동기구에서는 아저씨와 할아버지들께서 벌써 운동을 즐기고 계셨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와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가질 것이다.

나무를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늘도 없고 약간 밋밋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울창한 숲과 널찍한 그늘을 만들어 아주 멋진 공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다른 공원보다 우리 학교 생태공원이 더 값지고 소중한 것 같다. 우리 6학년들은 개림초등학교 학생으로서는 5달 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귀여운 우리 후배들이 잘 사용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개림초등학교 생태공원 파이팅!

손민진 독자 (개림초등학교 / 6학년)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7-22 11:56:18 | 앞으로 울창한 숲이 후배들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7-27 07:32:41 | 사진을 교실에서 찍으셨군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7-29 22:21:37 | 학교에도 생태공원이 있다니, 멋져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8-01 18:34:19 | 손민진기자님 멋진 개림초등학교의 생태 공원-부럽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