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전 남서울 본부에 다녀왔어요

푸른누리 기자단은 7월 6일에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전력전 남서울 본부에 다녀왔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먼저 3층에 있는 전기 박물관을 갔다. 처음에는 전기 역사관에 있는 전기 에너지의 역사를 보았다. 그곳은 전기에너지 이동역사를 시대순으로 분리하고 전기와 관련된 주요 과학자의 업적과 발명품을 소개했다.

그 다음에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대중교통인 전차가 1900년대 종로거리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보았다. 그리고 남한 최대의 화력발전소 영월화력과 동양최고의 수력발전소인 수풍수력도 보았다. 단순한 모형으로 보아서 조금 시시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런 시설들이 있어서 매우 기뻤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호롱불과 전기의 역활과 중요성, 전기절약 등의 내용을 극화한 특수 영상을 봤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 전기관을 둘러보았다. 그곳에서 생활 속의 전자파를 알아 보았다. 자연과 전기 사용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종류를 알아보고 우리 생활 속 가전제품의 전자파와 변전소의 전력설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비교 시연해 볼 수 있는 코너였다.

재미있는 전기 놀이도 볼 수 있었는데 입체 허상, 맴돌이전류, 방전튜브, 인간전지, 발전기의 원리, 방전사다리, 떠오르는 전선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내가 관심이 많은 친환경 에너지도 볼 수 있었다. 그중에 7가지 환경문제가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산성비, 해양오염, 열대림감소, 생물 다양성 감소, 도시공해 등 7가지 환경문제 이야기를 그림으로 구성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전자 그림책도 있었다.

숨어있는 에너지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신재생 에너지다. 태양열, 태양광 반전, 바이오 맥스, 풍력 , 소수력, 지열 ,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연료전지, 석탄 액화가스, 수소에너지 등 이런 에너지들은 화석연료에 의한 지구 온난화의 주요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억제를 위해 21세기 주요 에너지 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는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한다. 한등끄기, TV코드 뽑기 , 적정난방, 적정냉방 , 다림질 모아하기,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 등 이런 기본적인 실천으로 소중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야 한다. 엄마와 나와 동생은 이번 탐방 때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갔다. 지하철 안이 너무 시원해 전기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되었다. 소중한 전기를 아껴쓰고 안전하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도길록 독자 (서울송파초등학교 / 5학년)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7-23 18:35:19 | 도길록기자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장휘서 이천송정중학교 / 1학년 2010-07-30 19:21:07 |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승호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 / 1학년 2010-07-30 22:45:28 |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