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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07월01일

출동!푸른누리-한국전력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희래 독자 (성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 조회수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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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에너지

7월6일 이번 한국전력공사 탐방은 특이하게 평일 학교를 마치고 오후에 출발해서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고 떠났다. 하지만 다녀와서는 전기를 왜 아껴야 하는지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번 탐방의 목적도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전기를 어떻게 절약해야 하는지, 그 전기는 또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집까지 오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란다.


먼저 부산 본부에 집결해서 동영상을 볼 때만 해도 무슨 소리인지 나에게는 어려운 말이 많아서 이해가 어려웠다. 간단히 기념 촬영을 마치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로 출발했다.


원자력 발전소는 전 세계에 49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우리나라가 4개 있고 지금 2개를 더 만들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 기술이 대단해졌단다.


원자력 발전소는 처음에 만들 때는 많은 돈이 들지만 만들어지고 나면 연료 비용이 비교적 싸고 오염 물질도 없어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곳이란다. 선생님께서는 수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 중 원자력 발전소가 제일이라며 웃으셨다.


이 에너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지고 그 전기는 또 각 지역 전력소를 거쳐 전봇대(옛날)가 아니고 이제는 전깃대(요즘)를 통해서 우리 집으로 온단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고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들어진 전기를 우리는 너무 아무 생각 없이 낭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 흔히 에너지로 쓰는 석유는 전 세계가 앞으로 41년, 천연가스는 60년, 석탄은 133년 쓸 것 만 남아 있단다.


특히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태양 에너지, 바람에너지,번개에너지 처럼 자연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고 무엇보다도 모든 에너지를 아껴 써야 한다.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법은 에어콘 온도를 1도만 내려도 약 5000천 억을 절약 할 수 있고, 안 쓰는 플러그를 뽑아 놓기만 해도 가정 소비 전력의 11%를 아낄 수 있단다. 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면 아낄 수 있는 전기가 많다. 별 생각 없이 쓰는 전기도 아껴 쓰는 습관을 꼭 길러야겠다.

(사진출처:김지윤 기자 제공)

조희래 독자 (성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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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7-23 18:24:15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7-23 18:38:27
| 조희래기자님 ~! 덕분에 전기에 대해 다시 감사와 위대함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장휘서
이천송정중학교 / 1학년
2010-07-30 19:23:03
|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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