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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욱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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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억 후의 깨달음

하루를 정리하며 오늘도 동생과 나는 목욕탕에서 신나게 물장난하며 샤워를 하고 잠을 잤다.

아침 준비로 바쁜 엄마가 갑자기 소리를 치신다. "앗, 물이 안나오네. 혹시 물 안나온다는 뉴스 있었어?" 아빠는 "아니, 그런 뉴스 없었는데,.. 뭐 잘못 되었나?" 말씀하신다. 받아놓은 물도 없어 아침에 정수기물로 이도 닦고 세수도 대충하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도 물이 안나와 화장실에 갈 수가 없었다. 수업하는 중에 방송이 나왔다. "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아 급식실에서 음식을 조리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아무 생각없이 "와~"하고 일찍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 부엌이 엉망이었다 . 물이 안나와 설거지를 못하신 엄마, 우리는 정수기 물을 대신 쓰려고 했는데 정수기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실물을 사러 슈퍼에 가서 생수를 사려는데 사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한참이나 서야했다. 몇 개만 사가지고 집으로 왔는데 식사 준비 하시던 엄마가 "쌀을 씻어야 하는데..." 하시며 한숨을 쉬셨다. 매일 수도만 틀면 나오던 물이 안나오니 정말 불편했다.

우리는 저녁을 시켜먹기로 했는데 식당마다 물이 없어 음식을 못한다고 했다. 큰일났다! 간식으로 있는 음식만 먹고 다시 물을 사러 슈퍼에 갔는데 사람들이 정신없이 물을 사는 바람에 물이 다 팔렸다고 했다. 먹을물도 얼마없고 씻을 물도, 음식할 물도, 화장실도 사용 못하니 정말 끔찍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물이 나오지 않자 우리 모두는 너무 괴로웠다. 우리집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집에서 물이 안나와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사람들이 물을 뜨러 약수터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서로 물을 가져가려고 밀치고 싸우고 소리지르고 있었다. "으악!"

소리 지르며 눈을 떠보니 꿈이었다. 너무나 무서웠던 시간이었다. 매일 물을 마음껏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물이 없는 시간은 끔찍했다.


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풍부한 물질 중의 하나로 지구 표면의 3/4를 덮고 있으나 전체량의 97%이상이 바닷물과 다른 염분이 있는 물이며, 대부분의 경우 거의 이용할 수 없다. 나머지 3%중 2%는 빙하로 덮여있고 하천수 지하수 등은 0.62% 밖에 되지 않는다


물은 모든 사람이 나누어 쓰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물을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하면 참 좋겠다.

이지욱 기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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