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칼럼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기태 (반크 단장)

추천 : 21 / 조회수 : 134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나를 긴장시키고 설레게 한 푸른누리

푸른누리 기자단으로부터 취재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조심하세요! 왜냐구요? 이분들과의 인터뷰가 세상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모든 이미지를 결정짓게 할 것이니까요? 이말이 무슨 말이냐구요?

전 1달 전쯤에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들과의 1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인터뷰가 10년 역사의 반크의 모든 이미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반크를 쳐보았을 때 검색 결과 메인페이지에서 “청와대 어린이 신문, 반크 박기태 단장을 만났어요” 라는 인터뷰 내용이 첫번째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야후에서 반크를 검색하면 그떄 저를 인터뷰 한 푸른 누리 기자단 학생들의 얼굴이 검색화면 메인에 사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에 의해서 반크와 저의 이미지가 좌우지되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일이 발생한 셈입니다. 솔직히 이런 일이 오게될 것이라는 것을 전 이미 인터뷰를 할때부터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를 많이 해보았지만 푸른 누리 기자단과의 인터뷰 때처럼 제 마음을 긴장시키고 또 설레이게 한 인터뷰는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푸른누리 기자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저의 삶의 목적과 인생의 방향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또 반크를 통해 내가 진정으로 세상에 남기고 싶은 꿈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푸른누리 기자단분들은 앞으로의 저의 꿈에 대한 기록이 되어주었습니다. 1만 9천여 초중고교에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반크 동아리를 만드는 꿈, 전세계에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드는 꿈, 해외 동포들과 함께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는 꿈등.. 앞으로 제 삶 전부를 투자해 반드시 이루어낼 가슴벅찬 꿈에 대한 기록이 바로 푸른누리 기자단들에 의해 저와 저를 찾는 세상사람들 가슴속에 심겨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시한번 저의 꿈에 대해 기록이 되어주고, 저에게 더 큰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준 푸른 누리 기자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 확신합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대한민국을 모습은 60억 세계인이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사랑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바로 푸른누리 기자단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가 이 나라를 미래를 기록하고 그려나가는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박기태 (반크 단장)

추천 리스트 프린트

사진이야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2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