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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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1학기 임원수련회가 3월 12일 제2과학실 및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4 ~ 6학년까지의 각 반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1부는 올바른 리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1부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 두 분 다 올바른 리더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모두 학교를 위해 일하고자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바람직한 리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임원들은 발표 시간에 소감을 전했습니다.
"친구들을 위해 일하자는 마음이 커서인지 바람직한 리더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잘못을 지적해서 친구가 안하게 하는 것보단 그 친구를 이해하고 장점을 이야기 해 주고 그 친구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면 좋은 리더, 바람직한 리더라 생각해요."
"리더십에 대해 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보라고 했을 때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놀이도 배우며 즐겁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반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것 같아요."
저마다 생각들을 발표하느라 강당이 더워질 지경이었습니다.
이어 2부에는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놀이도 배우며 즐겁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임원들의 마음에는 신우의 푸른 꿈 씨앗이 자리잡았습니다.
민웅기 기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