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3기 기자 이해승을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 누리 3기 기자 압구정초 4학년 이해승입니다. 제가 저를 소개하는 사진으로 고른 사진은 작년 여름 부산 사직구장에서 위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푸른 누리 기자가 됬으니, 옆 사진에 마이크만 들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진으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제가 가장 많이 취재하고 싶은 것은 바로 스포츠 관련기사입니다. 꼭 유명한 프로선수들만이 아니라, 바로 미래의 최고 선수를 꿈꾸는 우리들만의 리그, 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싶지만 시설도 없고,팀도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담고 싶습니다. 각 학교내에서 또는 학교별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경기를 취재해서, 모두가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교 줄넘기 대회에서 1등을 한 것을 계기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서 계주 선수가 되고, 지금은 강남구 리틀 야구단에서 야구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운동선수가 되고 싶어도 어떤 훈련을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운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운동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취재해서 친구들이 꿈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둘째는 제가 야구 경기를 보기위해 기차를 타고 부산을 달려간 것처럼, 저는 취재를 위해서, 기사를 쓰기 위해서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세째, 팀웍이 중요한 야구경기처럼, 저도 푸른누리 3기 기자인 모든 친구, 형, 누나, 또 편집장님과 함께 한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3학년 1학기에 학급 회장을 하면서 리더쉽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푸른 누리에서는 저는 막내로서 아직 많이 배워 나가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선수도 포지션마다 역할이 있듯이 신참 기자로서 저는 볼보이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제가 푸른 누리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 3기 모두 화이팅!

이해승 독자 (서울압구정초등학교 / 4학년)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3-20 10:26:41 | 이해승 기자님 훌륭한 스포츠기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