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위험해요!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인한 엄청난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욕심 때문에 결국 그것이 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구는 시름시름 앓아가고 사람들은 더욱 더 굉장한 발전 속에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면 우리의 발전은 급속도로 발전하겠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늘고 또 늘어만 갈 것입니다. 그럼 우린 결국 많은 것을 잃고 말 것이고요.

만약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10년 후는 어떨까요? 북극의 빙하는 모두 녹아 북극곰, 바다사자, 바다표범 등이 멸종이 되어가고 지구는 엄청난 발전을 하겠지만 걱정거리도 쌓여만 가겠죠? 산과 들은 사진으로만 볼 수 있고, 아이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없게 될 거에요.

또 하늘은 파란 하늘색이 아니라 칙칙한 회색일것이고요. 맑은하늘,푸른하늘도 어느새 머나먼 옛날이야기가 되겠죠.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뉴스에서는 자연재해에 대한 이야기밖에 나오지 않고, 또 동식물들은 이제 볼 수 없어져 거의 멸종이 되어 버릴 겁니다. 그나마 있던 농촌,산촌도 모두 없어져 우리는 늘 패스트푸드로만 배를 채워 영양소 공급이 잘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겠죠? 그러나 그런 일들은 쉽게 일어날 가능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환경을 생각한 10년 후 지구의 모습은 어떨까요? 북극의 빙하는 녹지 않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조금 줄어들고 사람들은 환경을 생각하며 발전, 발달을 하여 정말 환경 걱정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공기가 맑아져 사람들은 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건강히 살 수 있고, 동식물들도 두렵지 않고 걱정할 필요 없이 사는 행복한 지구가 될 수 있을 꺼예요.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야망으로 인간은 더 불행해지고 더 값지고 귀한 것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실천이 큰 실천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결실이 되어서 모두가 행복한 지구를 만들어 봅시다.

김정원 독자 (대구동덕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