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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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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훈 나누리기자 (서울서빙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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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여행


삼일절에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고 왔어요. ‘루이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라는 부제를 가진 전시회였는데 프랑스 왕실 역사와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왔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는 프랑스의 왕과 왕비예요.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단두대에서 시민혁명으로 인해 처형당하고 말았어요. 하지만 루이 16세의 가족이었던 선대 프랑스 왕들은 정치를 잘했죠. 특히 루이 14세는 태양왕이라 불리며 절대 권력을 누렸어요. 또한 볼테르라는 사람은 루이 14세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도시 정비에서 사람들의 옷차림까지 루이 14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이 말만 들으면 알겠죠? 루이 14세가 얼마나 강한 왕이었는지….


그리고 루이 14세의 손자인 부르고뉴 공작의 아들 앙주 루이가 루이 15세에요. 루이 15세가 왕이 된 후, 초기에는 친애왕이라 불리며 아주 호황을 누렸어요. 하지만 루이15세의 이런 행복은 얼마가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국민들의 신임을 점점 잃어버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결국 루이 15세는 1774년 5월에 급성 천연두로 세상을 떠났어요.


바야흐로 프랑스는 루이 16세의 세상으로 접어들기 시작하죠. 루이16세는 루이15세의 손자로서 왕비로 오스트리아 대공녀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맞이하게 되죠. 훗날 마리 앙투아네트로 인해 무슨 일이 일어날 줄도 모르고 말이죠. 바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루이16세의 사치로 인해 프랑스 국민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했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모두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쳐들어가 왕족들을 모조리 몰아냈어요.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로 망명을 시도하다가 잡혀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모두 탕플 탑에 유폐되게 되죠. 이후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두 명 모두 단두대에서 처형당해요. 하지만 루이16세는 마지막 단두대에 서는 순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나는 무고하게 죽지만, 나의 피로 국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이죠. 역사는 반복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런 불행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죠?

변진훈 나누리기자 (서울서빙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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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3-29 16:45:17
| 불행한 과거는 어느 나라에나 있군요.절대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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