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세상(가상)

요즘 점점 편리한 것을 원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자가용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에어컨을 추울 만큼 틀어놓는 곳도 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하는 것을 위해서 계속 자가용을 사용하고 여름에 에어컨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것은 기후변화이다.

하지만 이 조그만 기후변화로 인해서 더 큰 재해가 오게될 것이다.

만약 계속 지금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 즉 이산화탄소가 막을 형성하여 온실효과를 일으켜 북극, 남극에 있는 빙산들이 녹아 해수면이 크게 상승해서 높이가 낮은 섬들은 금방 물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현재 투발루라는 섬은 섬 자체가 침수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여름에 흔히 사용하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프레온가스가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하여 사람들은 엄청난 자외선을 피해 우주에서 살거나 바다 속에서 답답한 생활을 해야하고 동물들은 엄청난 자외선에 노출되어 모든 동물이 멸종에 처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가 계속 편리한 것만 원하다 보면 조그만 기후변화가 엄청나게 커져 가장 끝에 이르면 지구는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지구’라는 존재를 이용의 공간으로 생각하는 인간에게 참담한 벌을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김대휘 독자 (서울신양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