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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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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나누리기자 (한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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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위기상황!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미국 내무부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극곰을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 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북극권의 얼음이 급속도로 녹아내리면서 북극곰의 생활 터전이 크게 줄어들어 가까운 미래에는 더 이상 북극곰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애덤 라베치와 사라 로버트슨 부부 감독이 지구 온난화의 위협에 시달리는 북극에서 어린 나누와 실라가 환경 파괴로 겪게 되는 생존의 위기와 성장 과정을 15년에 걸쳐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2007년, 전체관람가)


★줄거리

얼음왕국에 살고 있는 개구쟁이 아기 북극곰 나누는 귀여운 동생과 노는 것이 마냥 즐겁다. 그러나 몇 년 사이 빙하가 녹으면서 살 것도 먹을 것도 줄어들어 엄마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어느 날 배고픔을 못이긴 나누의 동생은 죽어가고, 나누는 하루라도 빨리 혼자 사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누의 친구인 실라는 포근한 엄마 품에 안겨서 놀거나 함께 얼음 아래서 헤엄치기를 제일 좋아하는 아기 바다코끼리이다. 어느 날, 실라 가족은 굶주린 적들에게 쫓기게 되고, 엄마와 이모는 목숨을 걸고 실라를 지켜냈다. 이제 실라도 혼자 얼음왕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만 하는데…


★영화 속 명장면

바다코끼리 아저씨들의 외침- 날씨가 자꾸만 따뜻해지면서 바닷 속 먹이들이 부족해지자 배가 고파진 어른 바다코끼리들은 날카로워져 무섭게 울부짖으며 힘없는 새끼 바다코끼리들을 공격한다. 그로 인해 어린 실라도 곤경에 처하게 된다. 바다코끼리들의 울부짖음은 북극을 위기로 몰아넣은 인간의 잘못된 환경 의식을 탓하는 외침으로 들린다.


영화는 깨진 얼음 위에서 갈 곳을 찾아 이리저리 뛰는 북극곰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주며 "북극에 얼음이 없다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합니다. 과연 북극곰의 삶의 터전만 사라지는 걸까요? 아니요, 지구 온난화는 해수면을 높여 인간의 삶의 터전을 앗아가고, 장기간에 걸쳐 대지를 사막화 시켜 식량 부족, 물 부족, 그로 인한 동물의 멸종으로 생태계 질서를 무너트리죠. 또, 기상 이변으로 태풍, 홍수, 폭설을 몰고 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전쟁보다 더 무서운 환경 재앙인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위기상황인 지금,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고, 환경파괴를 멈추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추천 환경 영화 : 투모로우, 기적을 만드는 영화 <지구>, 얼음 왕국, 해운대, 아이스에이지,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

김민정 나누리기자 (한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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