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넘치는 리라초등학교 4학년4반 친구들...

꿈이 넘치는 4학년 4반 친구들을 보며 난 요즘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우리반에 리라유치원 졸업과 동시에 뉴질랜드에 1학년때 가서 올해 온 서정이라는 친구는 마치 한국에 계속 있었던 것처럼 친구들과 별 다름 없이 잘 생활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서정이는 학교생활이 힘들지만 친구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하였고 친구들도 더 많이 사귀고 싶다고 하였다.

우리반에서 노래를 가장 잘하는 연재는 중창단에 뽑혀 학교 행사때마다 노래를 불러 좋다고 하였다.

저번주에 있던 신입생 입학식때 연재도 포함한 중창단원들이 노래를 열심히 불러주었다.

그래서인지 내 동생이 그 때 신입생이었는데 중창단 언니,오빠들을 보고 나에게 자기도 저렇게

노래를 잘 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나는 동생에게

"너도 열심히 하면 저렇게 잘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열심히해"

라고 말하니 동생이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반의 회장, 부회장들에게 우리 4학년 4반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물어보니,

"우리반을 바르고 깨끗하고 재미있고 그리고 4학년 중에서 제일 모범적인 반으로 만들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우리반 친구들은 모두 착하고 재주가 많은 친구들로 형성되어 한 학년 동안 아주 재미 있고 즐거운 4반 친구들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김민준 기자 (리라초등학교 / 4학년)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3-18 18:41:03 | 행복한 4학년이 될것 같아요^^ 재주가 많은 친구들이 항상 재미와 즐거움을 반 친구들에게 줄것 같아요^^ 김민준 기자님 수고하세요^^ 최연 리라초등학교 / 5학년 2011-05-19 16:59:35 | 예, 위에 나온 글의 같은 반 회장이자,같은 푸른누리 기자로서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