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만들기 체험 했어요.

지난 3월6일 일요일 한 신문에 난 기사를 읽고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가원에 친구들과 가 보았다.

그곳에선 한과 박물관 구경과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곳을 안내해 주시는 선생님께서 ‘ 이 한과의 이름은? ‘ 이라고 물었다. 나는 ‘유과‘, ‘약과‘, ‘강정‘, ‘다식‘, ‘정과‘ 라고 대답했다. 기사에 나온 한과의 이름에 관심을 가져서, 그때 알아본 내용이 머릿 속에 그대로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한과박물관에는 신문에 나온 다식이 그림도 모양도 똑같은 모습으로 있었다.

한과는 곡물 등으로 만든 과자이므로 한과 박물관 안에 농기구들이 매우 많이 있었다.

또 이곳에는 한과 모양을 도자기로 조각해서 종으로 만든 것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뒷마당에는 밤나무 쉼터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왜 밤나무 쉼터냐 하면, 그곳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모두 밤나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들어가는 문 쪽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곳이 있다.

다음은 유과 만들기 체험이었다.

유과는 만들려면 적어도 한 달은 걸리기 때문에, 이미 튀겨진 유과에 초청을 발라서 튀밥을 묻히고, 대추, 호박씨로 꽃 모양 등을 장식하기만 했다.

그런 것만 해도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다.

엄마, 아빠들은 그저 맛있겠다면서 눈으로 구경을 했다.

우리가 만든 유과는 9개와 산자 1개였다.

우린 그렇게 유과 만들기 체험을 끝낸 후 한과 판매점에서 한과를 샀다.

나는 한가원(한과 문화 박물관)에서 한과 만들기 체험도 하고, 한과에 대한 박물관 구경도 할 수 있어서 한가원을 추천한다.

한가원 홈페이지 http://www.hangaone.com/

정규영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4학년)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3-25 14:16:01 | 한과 만들기 체험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과박물관도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아 좋은것 같네요~ 한과박물관은 어떤식으로 되어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진훈희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3-28 21:49:09 | 직접 만든 한과을 먹어보면 정말 맛있을꺼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