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독자 (에얼랑엔 뉘른베르크 한글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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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독일 에어랑엔에서 열리는 사육제 가장 행렬 페스티발에 다녀 왔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사육제 전에 도너츠를 아주 많이 먹는데, 도너츠로 분장한 사람, 양이나 말괄량이 삐삐로, 인어공주로 분장한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을 연주해 주는 악대아저씨들도, 예쁜 옷을 입은 언니들도 멋진 춤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탕주세요, 요기로" 작고 이쁜 아이가 이렇게 팻말을 써서 들고 있었습니다. 저도 사탕하고 다른 물건도 많이 받았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습니다.
박소영 독자 (에얼랑엔 뉘른베르크 한글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