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림 기자 (안양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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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물이 풍부한 별입니다. 70% 이상이 물 입니다. 하지만 97%는 바닷물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남극과 북극에 있는 얼음이라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엔(UN)에 발표에 따르면 현재 25개 나라가 물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그 중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에는 우리나라도 쿠웨이트나 사우디아라비아같이 물이 아주 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비가 많이 오지만, 대부분 여름에 한 번에 오기 때문에 그냥 바다로 흘러가거나 땅에 스며듭니다. 땅은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한 사람이 쓸 수 있는 물이 아주 적습니다.
앞으로 물부족 같은 환경재난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학자는 물이 부족하면 농사짓기가 힘들어져서 식량생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량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대책으로 정부는 12개의 댐을 지어서 해결하려고 했으나 댐은 자연을 망가뜨릴 뿐 아니라 짓는데 엄청난 돈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물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물을 아껴 써야 합니다. 양치할 때는 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해야 하고, 설거지 할 때도 물을 받아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유럽사람들은 물을 아껴 쓰는 생활에 몸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빗물 받아 청소하고, 중수도를 설치해서 한 번 쓴 물을 화장실 물로 다시 사용합니다. 우리도 물을 아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수도꼭지나 변기에 절수장치를 달면 쓰지도 않는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기사를 쓰면서 물부족이 관해 많이 공부하고, 물 아껴쓰기를 실천하게 되었답니다. 제일 먼저 양치질할 때 물컵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세수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세수를 하면서 물을 틀어놓고 세수를 하였습니다. 제가 세수하면서 낭비한 물을 예상해 보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지금부터라도 물을 아껴쓰는 습관을 들일 것입니다.
그밖에도 집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는 친환경 세제 사용, 쓰레기 줍기, 빨래 한 번에 빨기, 집에서 세차할 때는 물걸레 이용하기입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살 수 없다는건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뿐 아니라 미래에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게 하려면 물 한방울도 헛되게 쓰면 안됩니다.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정예림 기자 (안양동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