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독자 (서울가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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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3월 22일이 세계 물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3월 22일은 물 부족 국가들이 많아져 지정한 세계 물의 날 입니다.
여기서 말한 물 부족 국가는 거의 80여 개가 되는데, 이중 1위 덴마크, 2위 남아프리카, 3위 레바논, 4위 체코, 5위 한국 (놀랍죠?), 6위 소말리야, 7위 짐바브웨, 8위 폴란드, 9위 독일, 10위 인도입니다. 한국이 물 부족 국가 5위라고 하는 것에 대해 놀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을 많이 아끼지 않아서 이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미국은 물은 많이 쓰는데 물 부족 국가가 아니냐고요? 그렇습니다. 미국은 해마다 물을 산업에 쓴다고 하지만, 미국은 국민들이 실천을 많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벌써 실망하셨나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지금부터 ‘실천’을 하면 이 상태를 유지하고 물 부족국가 10개 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입니다.
실천하는 방법은 아주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로 화장실 변기 뒷 부분에 벽돌을 넣어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릴 때 그렇게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지 않은데 많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 소량의 물을 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세수할 때 물을 받아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을 받아 쓰면 얼굴을 씻는 동안 물이 흘러내려 가는 것을 막아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방법이 물을 절약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실천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 우리 모두 이번 물의 날에는 평범하게 생활하지 말고 물을 절약하고 실천하면 어떨까요?
이현지 독자 (서울가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