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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비 (대전노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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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숨겨진 비밀

지난 21일 토요일 KBS로 탐방을 다녀왔다. KBS는 우리나라 방송역사와는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다.

1927년 경성방송국에 본방송을 개사했다. 당시는 일본어로 사용하였고 1957년 처음 우리말로 방송하고 영어로 해외방송을 개시했다.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KBS는 1973년에 정식으로 KBS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라디오를 돈을 내고 들었다. 또 녹화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전부 생방송이었고 배경음악도 직접 연주하였다. KBS는 공영방소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도와준다. 또 TV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2500원의 수신료를 한달에 한번씩 낸다. 그 수신료를 가지고 공공의 복지를 위해 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아나운서는 이옥경 아나운서이고, 최초의 스포츠캐스터는 박충근 아나운서다. 박충근 아나운서는 1933년에 최초로 우리나라 말로 권투중계를 하였다.

또, 앵커들도 뉴스를 다 외울 것 같지만 사실‘프롬프터’라는 기계를 이용한다. 프롬프터는 아래 글이 있고 거울이 달려있어서 앵커들이 글을 보고 읽는 것이다. 하지만 눈의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지만 기상캐스터들은 실제로 외워서 하는 것이다. 일기예보를 찍을 때는 크로마키라는 기계를 쓴다. 크로마키는 특정한 색을 감지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화면을 끼우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크로마키 바탕이 파란색이고, 눈동자가 파란 서양 사람들은 바탕이 초록색이다. 해리포터에서 해리의 투명망토도 그런 원리다.


요즈음 9시 뉴스의 조수빈 앵커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꿈이 앵커였다고 한다. 꿈은 이루어진다더니 진짜로 잘나가는 9시뉴스의 앵커가 되었다. 하지만 그 전의 어려움이 더 많았을 것이다. 앵커가 되었는데 9시뉴스를 하기위해 2시에 출근해서 회의도 하고 뉴스공부도 하고 뉴스 연습도 하다가 9시가 되면 뉴스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나운서가 되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는게 좋다. 그리고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 발음이 좋아진다. 그리고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를 자랑스러워 할 때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조수빈 앵커도 외할머니가 아프실 때에도 “손자 손녀들 중에 수빈이가 가장 자랑스러워”라고 하시며 9시 뉴스를 끝까지 챙겨 보셨다고 한다. 또 가장 보람에 남는 기사는 김수환 추기경의 선송 소식이라고 한다. 자신이 특보를 전했는데 MBC나 SBS보다 가장 먼저 전하기도 했고 외할머니와 같은 날 돌아가셔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꿈이 무엇이든 그것만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골고루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좋다. 아직 꿈을 정하기에 시간이 많으니 재촉하지 말고 느긋하게 생각하면 좋겠다. 창의력, 도전, 변화, 호기심을 갖고 있다면 어느 곳을 가도 환영받고, 무슨 일들 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국은비 기자 (대전노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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