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푸른누리-법원탐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수연 독자 (광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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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법원!

지난 4월 7일 화창한 여름 날씨에 다른 기자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고등법원이 있는 거제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더니 꽤 조용한 도시였다. 자동차는 새가 지저귀는 듯이 지나가고 상점들도 하나 같이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가게가 몇몇 눈에 띄었다. 그래도 가운데에 우뚝 서서 이 도시의 체면을 세우려는 듯 서 있는 법원 가슴이 설레고 웅장해 보였다. 드디어 도착이다.


우리가 도착해서 꽤 많은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법원에 관한 DVD를 보며 기다렸다. 마침내 모든 기자들과 참석자들이 모이자 조용히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재판장은 피고인이 거짓말이라도 할까봐 엄숙하고 단호하게 피고인을 쳐다보았다. 또한, 피고인도 약간은 뉘우치는 표정이지만 가혹한 형벌을 받을까봐 초초한 눈빛으로 재판장님을 바라보았다.


우리가 본 형사재판은 사기, 살인, 강도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법관님이 1명이면 시간이 조금 오래걸리고 단독재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본 재판은 3명의 법관님이 앉아 계셔서 재판을 공정히 하셨기에 빨리 끝나게 되었다. 현재에는 쓰지 않지만 옛날 주의환기용인 의사봉(망치)은 그냥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땅! 땅! 땅! 두드리는 모습을 볼려고 상당히 기대를 했지만 그래도 상징으로 남았다 하니 괜찮았다.


법관이 될려면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 결단력을 키우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중 역사책을 추천해주셨다.


재판장님도 판결을 내리기 어려운 재판이 가끔 있지만, 그래도 재판관 답게 피고인과 증인의 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조사한 결과로 재판 결정을 내린신다고 하였다.


이번의 개인 현장학습은 나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나도 이 결단력있고 논리성이 강한 재판장님처럼 이 담에 꼭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김수연 독자 (광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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