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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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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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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반대 시위자들, 친구를 구해달라 외치다

요즈음 북송반대 시위가 점차 알려지면서 국회의원 박선영 의원과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씨가 단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국민들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눈치다. 실제로 중국대사관 앞의 시위는 사람도 몇 명 없이 썰렁하기만 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더이상 죽이지 말라! ’, ‘내 친구를 살려주세요!’ 등의 플랜카드 옆에는 북한인들의 삶에 대한 여러 사진들과 글이 덧붙여져 있다. 중국대사관 바로 앞에 있는 교회의 밑에 있는 작은 텐트에서 이애란 씨는 단식을 하며 북한 탈북자들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비록 시위 규모는 작지만 그 사람들의 노력만은 큰 힘이 될 것 같았다.


이애란 씨의 시위에 조금이라도 응원하고자 물을 사드렸다. 이애란 씨는 고마워하며 내 손을 잡아주었다. 그 순간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손은 단식생활로 인해 바싹 말라있었다. 얼굴 또한 말랐지만 북송 반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면서 이애란 씨는 7시쯤 하는 촛불시위에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이애란 씨가 단식을 끝내는 날은 400명이 촛불시위를 하는 날이라고 한다. 우리들이 시간을 아껴 촛불시위에 참여한다면 분명 북송반대라는 뜻은 이루어질 것이다.

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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