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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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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기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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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리는 하루에 많은 양의 음식들을 먹습니다.그런데 많이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 있고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런 음식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햄버거,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fast food)입니다. 한국말로 나타내면 ‘빠른 음식’이란 뜻인데, 말 그대로 빨리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모두가 잘 알다시피 비만이 됩니다. 뚱뚱하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햄버거 세트는 칼로리가 자그마치 800kcal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예 먹지 않는 것은 힘들지 모르니 가끔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은 역시 우리가 아는대로 채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소 안에 들어있는 영양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설명을 하겠습니다. 먼저 토마토는 많이 먹으면 항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빨갛게 만들어주는 피토케미칼 리코펜은 항암 작용에 뛰어난 성분입니다. 수박이랑 토마토를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당뇨병에 좋은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입니다.

다음은 김치입니다.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도 김치를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김치의 효능을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김치는 채소가 주체가 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성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장의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체내의 당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따라서 당뇨병, 심장질환, 비만 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성 섬유 등의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암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에 의한 병이나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매운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트를 함유하고 있어서 발암 물질을 활성화 하는 효소를 저지하는 작용을 하고, DNA를 보호하는 효소의 성분을 촉진 시켜주기도 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단 여러분, 좋은 음식 많이 먹고 건강해집시다!

임상우 기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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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4-02 21:19:44
| 우리 전통 음식 김치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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