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초등학교 6학년 4반에 대해 소개합니다.

기산초등학교 6학년 4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6학년 4반의 담임선생님은 이경희 선생님입니다. 처음에 선생님이 들어와서 바로 “너네 왜 불을 끄고 있니? 불 켜는 법 몰라? 알려줄까?”라고 말해서 놀랐습니다. 선생님이 무서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수업을 듣고 선생님과 지내다보니 선생님은 절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4일 정도 수업을 들으니까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다른 선생님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보통 선생님들은 사회수업을 딱딱하게 하는 반면 저희 선생님은 단원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처음 시작 할 때 교과서를 훑어본 뒤 마인드 맵을 합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이 더욱 알차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학급친구들도 모두 마음씨가 착하고 재미있습니다. 이번 한 해 모두 싸우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연 기자 (기산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