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기자 (서울서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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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일초등학교의 특색 교육은 오카리나 불기이다. 오카리나는 흙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구멍도
4~13개로 다양하다. 우리 학교에서 배우는 오카리나는 구멍이 12개이다. 오카리나로는 낮은 라에서부터 높은 파까지 불 수 있다.
생김새는 왼쪽은 약간 좁고 입을 대는 곳까지는 점점 벌어지다가 다시 오른쪽 끝까지 좁아진다. 오카리나는 익히기 쉽고 소리가 잘
난다. 오카리나는 이탈리아의 도나티라는 사람이 발명했다. 오카는 거위라는 뜻이고, 오카리나는 작은 거위라는 뜻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매년 4월쯤에 각 학년에 맞는 악보를 나누어준다. 아침자습시간이나 여름방학 등에
연습하여 운동회 때 학년 별로 오카리나 발표회를 한다. 그때 학년 대표 3명이 단상에서 연주를 한다. 또, 오카리나 연주 대회도
있다.
4학년 오카리나 대표였던 이00과 인터뷰했다.
1. 오카리나는 어떤 점이 좋다고 생각하나요?
- 간단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불 수 있는 음이 적은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2. 오카리나의 소리는 어떻다고 생각하나요?
-그것은 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대체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3. 오카리나를 배우는 것을 추천하고 싶나요? 추천하고 싶다면 누구에게 하고 싶나요?
-네. 익히기 쉬우니까 악기를 잘 못 보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이민지 기자 (서울서일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