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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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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다윤 기자 (손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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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선수들, 장애의 벽을 뚫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9월 19일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행사를 취재했습니다. 이번 초청행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으며, 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하며 격려와 축하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149명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은 런던 패럴림픽의 총 13개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각각 9개씩, 모두 합쳐 27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MC 겸 개그맨인 지석진 아저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알리가 축하공연을 해주었습니다. 2012런던 패럴림픽 홍보대사인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 자매도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습니다. 지석진 아저씨는 삼행시 짓기를 하며 초청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덕분에 초청행사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내빈 분들은 대한민국을 빛내고 건강하게 돌아온 패럴림픽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그중에서 박상환 대표는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선수들을 공중파 TV에서 못봐서 아쉬웠습니다."라며 감사와 아쉬움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는 "선수와 선수의 가족, 선수의 코치와 감독 등 모두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감동스럽게 봤습니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축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해지십시오."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지고, 장애인 분들이 편견에 당당하게 맞서기를 바라셨습니다. 또 "장애인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 강국입니다."라고 하시며 우리나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 발전해서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기를 바라셨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단과의 인터뷰 시간도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수영의 김경현 선수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Q. 어떻게 수영을 시작하고 선수 생활을 하게 됐나요?
A. 건강을 위해서, 재활치료를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재미있어져서 선수 생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Q.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영이 혼자 하는 스포츠라 많이 외로워서 더 힘들었습니다.

Q. 만약 수영선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으세요?
A.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을 것 같아요.

Q. 패럴림픽 수영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어떤 것인가요?
A.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최일상 탁구선수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최일상 선수 역시 재활치료를 위해서 탁구를 시작했으며, 훈련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꿈나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며 희망을 가지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는 ‘2016브라질 패럴림픽’에서 개인 단식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석진 아저씨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장애의 벽을 뚫고 다음 올림픽 힘내세요!"라는 힘찬 응원의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 장애인은 ‘몸이 조금 불편한 사람’이며 ‘가능성도 모든 사람과 같이 무한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 모두가 다음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패럴림픽 선수단 파이팅!

곽다윤 기자 (손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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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서울원촌초등학교 / 4학년
2012-09-20 20:52:28
| 패럴림픽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패럴림픽도 꼭 챙겨서 봐야겠어요! 멋진 인터뷰 기사 잘 읽고 갑니다~
배정인
벌말초등학교 / 6학년
2012-09-20 21:22:49
| 맞아요, 패럴림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강보윤
경운초등학교 / 4학년
2012-09-26 21:14:03
| 패럴림픽이라 딱 질문을 던지면 그게 뭐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장애를 딛고 이런 운동을 할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가수 제시카와 크리스탈을 만나서 정말 좋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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