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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출동-농촌체험 추천 리스트 프린트

노혜원 기자 (광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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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행복텃밭

10월 24일 수요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농촌진흥청에서 마련한 텃밭체험을 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행복텃밭’으로 취재를 갔다. 농촌진흥청은 국가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다. 먼저 농장의 황유섭 사장님이 행복텃밭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사장님은 지금까지 채소 농사는 32년, 유기농 농사는 14년 동안 하고 계신다고 했다.

사장님은 아버지가 70년대 초에 비닐하우스를 시작하셔서 지어오신 농장을 물려받아서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농사를 잘하는 법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고,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이라고 했다. 또 아저씨의 꿈은 돈을 잘 버는 사람보다 최고로 농업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고, 농업이란 우리 생활의 밑거름이라고 했다.

농장 이름을 행복텃밭으로 지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사장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농업을 알리고 싶다. 아이들은 농업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농업 덕분에 한해에 몇 억을 버는 사람도 있어서 농업이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시며 농업의 행복을 알리기 위해 행복텃밭으로 지었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아저씨의 작년 한 해 수입은 1억 5천 만 원이고, 올해에는 7천 만 원이라고 하셨다.

설명이 다 끝나고 기자단들은 고구마를 직접 캐서 1kg씩 상자에 담아 예쁘게 잘 포장했다. 그리고 모둠끼리 품목, 생산지, 유기재배, 연락처가 적힌 라벨을 만들어서 붙이고, 우리가 직접 판매하는 체험을 해보았다.

이번 취재를 통해 바쁜 도시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자연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농업이 생각처럼 많이 힘들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에 뜻 깊은 시간이었다.

노혜원 기자 (광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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