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농촌체험을 다녀와서

이번에 취재를 하러 간 곳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행복텃밭’입니다. 이 행복텃밭의 주인이자 사장님인 황유섭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황유섭 사장님을 만난 곳은 비닐하우스 안이었는데, 무척 따뜻했습니다. 항상 22℃에 맞추어져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호랑나비와 벌이 무척 많았는데, 사장님은 꽃이 많아서 그렇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께 알고 싶은 점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Q. 이 농장에 근무하는 아저씨들은 모두 몇 명인가요?
A. 모두 4명이고, 큰 재배를 하게 되면 동네 아주머니들이 도와줍니다.

Q.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재배하는 음식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A. 딸기, 토마토, 옥수수, 고구마, 상추입니다.

Q. 1년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
A. 지금은 약 7,000만 원 정도이고, 내년에는 3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직접농촌 체험을 하고 고구마를 캔 뒤 800평이나 되는 비닐하우스에 갔습니다. 수많은 상추들이 물을 먹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 재배방법을 ‘수경재배’라고 하는데, 물에 많은 영양분이 있어서 위와 같이 뿌리가 영양분과 물을 동시에 먹고 자랄 수 있습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서 농업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농업의 중요성을 알아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농업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유기선 기자 (서울옥정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