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출범식 1주년!

다가오는 11월 28일은 푸른누리 출범식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기자생활을 하면서 느낀 여러 감정들을 말해 보겠습니다.

첫째. 1년 동안 푸른누리 기자생활을 한 소감

-- 1년 동안 푸른누리를 하면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 행사들에 참여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고 탐방도 가서 정말 좋은 추억거리를 남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기사를 쓰는 요령도 알게 되었고 기자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후회없는 1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둘째. 기자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하면서 제가 처음으로 탐방을 갔던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탐방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때문에 탐방을 많이 못갔는데 처음 가 보니까 정말 색다르고 좋은 경험을 하고 멋진 추억을 남긴 것 같아 기뻤습니다.

셋째. 나의 취재수첩은?

기자생활을 하면서 나와 함께한 친구입니다. 이 기자수첩은 영원한 소망으로 남겠지요?

넷째. 앞으로 푸른누리에 바라는 것

-- 특별히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대로 1기로 끝내는 게 아쉬울 뿐이지요. 선배들이 후배에게 충고해 줄 말과 푸른누리를 볼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게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앞으로도 2기 기자단이 푸른누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든든한 후계자가 되어 주세요! 푸른누리를 영원히 지켜볼게요!

하승혜 독자 (부산동평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