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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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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주 독자 (서울신상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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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공장 방문기

10월 23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CJ신선진천공장에 갔습니다. 첫 번째 일정은 CJ 음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제가 한 일은 고기 양념과 두부, 파를 썰어서 넣고 볶는 일이었습니다. 다 만들었을 때는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즐겁게 시식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햄 만드는 공정을 탐방했습니다. 햄 만드는 과정은 1. 고기를 썰고 갑니다. 2. 썬 것을 반죽하고 모양을 만듭니다. 3. 포장한 후 철저한 검사를 하면 제품이 완성됩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후 두부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두부는 1.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콩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2. 깨끗한 콩을 하룻밤 동안 물에 푹 담가 놓습니다. 3. 불린 콩을 곱게 빻습니다. 4. 고소한 국물을 푹 끓이고 발생한 거품을 최첨단 탈기 장치를 이용해 일일이 제거합니다. 5. 굵은 입자를 채에 거르고 고소한 국물만 모읍니다. 6. 그 후 냉각, 숙성하여 천천히 굳혀 두부를 만듭니다.

공장 견학을 마친 후 우리는 종 박물관에 갔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종이 있었습니다. 그중 성덕대왕신종은 우리나라 국보 제 29호이고 통일신라시대의 혜공왕 때 만들어졌습니다. 이 종은 성덕왕에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손자 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성덕대왕신종은 복제품을 만들려고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못 낸답니다.


종을 만드는 법은 신기했는데 밀랍으로 종을 만들고 밀랍 위에 조각을 해서 종에 붙입니다. 그리고 종 내부를 만들어 구덩이를 파 넣고 밀랍으로 만든 종을 그 위에 들어올려 놓은 후 묻어서 쇳물을 붓습니다. 식으면 황금색 아름다운 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견학을 가 봤는데 공장에서 햄, 두부 등을 만드는 모습이 신기했고 이렇게 여러 절차를 통해 제품이 완성되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종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신라종이 3개 밖에 남아 있지 않아 아타까웠습니다. 정말 보람찬 탐방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진천 종 박물관

신효주 독자 (서울신상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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