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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현 독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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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한국국제학교를 가다!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 희망찬 미래인’

중국 길림성 연변에 위치한 연변한국국제학교의 자그마한 교문을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다. 바로 연변한국국제학교의 교훈이다. 교화는 진달래이고, 교목은 소나무이다.


올해로 개교 11년째를 맞고 있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는 중국 연변지역에 살고 있는 한국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1998년 6월 개교했다. 중국에 지어진 최초의 한국국제학교이다.
이 학교는 초.중.고등학교가 한 학년에 한 학급씩 총 12학급으로 학생 220여 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 곳 학생들은 한국 학교와 마찬가지로 국정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학교와 다른점이 있다면 중국에 있다보니 원어민으로부터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문화와 풍습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변한국국제학교에서는 주5일제로 매일 원어민교사와 영어·한어 수업을 한 시간씩 공부하고 있고,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육이 마련되고 있다.

또 학생수가 적다보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매월 이뤄지고 있고, 독서와 컴퓨터, 한어 등 각 부문별로 인증제가 실시되고 있다.


박성업
교장은 "연변한국국제학교가 위치한 연변 지역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기개와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싸운 수많은 독립군의 얼이 서린 곳"이라고 말하고, "이 곳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우리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권아현 독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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