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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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아작아작
우리들의 간식시간
내 것 쟤 것 보면,
내 빵 엄지손가락만하고,
쟤 빵 주먹만하다.
불만 가득한 동그란 쟁반 같은 내 얼굴
오리처럼 입이 쭉 나와
아직도 오물오물 빵을 씹고 있다
남은 빵을 들여다 보면
빵은 환하게 웃고 있다
마치
내 행동이 귀엽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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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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