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과학 그 신비한 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송경훈 독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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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녹색과학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인간뿐만 아니라 수 많은 동물과 식물들도 살아가는 소중한 곳이다. 하지만 인구가 많아지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공장이 세워지고 자동차가 늘어나면서 지구는 점점 오염이 되고 있다. 지구의 공기는 매연과 공해로 오염되고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강과 바다는 폐수와 쓰레기로 더러워지고 산과 땅도 오염이 되고 있다.

오염되어가는 지구를 다시 아름다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하여야한다. 많은 과학자는 이런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런 에너지에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메스 등이 있다.


태양에너지는 지구를 따뜻하게 해주고 지구의 모든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태양의 빛과 열을 이용한 에너지 이다. 태양에너지는 무한정 사용할 수 있고, 공해가 전혀 없는 에너지이다. 태양광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의 빛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발전방식이고, 태양열에너지는 주택의 난방 및 급탕 시스템, 온수기, 농·수산물 건조기 등에 이용하고 있다. 부천환경교육센터에 있는 태양광발전기를 보았는데 사용하지 않은 건물 옥상에 작은 크기에도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고 하였다.

풍력에너지는 깨끗하고 고갈되지 않는 자연 에너지이다. 옛날에는 바람을 이용해서 풍차를 돌리고, 바다를 항해해 왔다. 풍력발전은 풍력을 풍차를 통하여 전기 같은 에너지로 변환해서 발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풍력발전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 과학이 발전해서 약한 바람에도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발명되었으면 좋겠다. 강원도 젖소목장 근처와 경상북도 영덕에서 풍력발전기를 보았는데 무척 높았으며 바람개비처럼 생겼다.


조력에너지는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을 이용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은 밀물과 썰물때 바닷물의 높이가 많이 차이나서 조력발전에 유리하다고 한다. 지열에너지는 땅속 깊이있는 뜨거운 열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것으로 화산지대서는 열을 얻기 쉽지만, 그래도 수백 또는 천 수백 m나 되는 우물을 파서 뜨거운 증기를 얻어 전력을 생산한다고 한다. 바이오매스는 나무, 곡물, 식물, 농작물 찌꺼기, 축산분뇨, 음식 쓰레기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에너지의 원료를 모두 자연으로부터 얻기거나 음식쓰레기, 분뇨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한한 자원이며 다른 화석연료에 비해 생태계 파괴가 가장 적은 친환경 에너지이다.

우리는 하나 뿐인 지구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환경 녹색에너지를 사용해서 지구를 오염시키지 말아야할 것이다. 이렇게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녹색에너지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녹색과학이 발전해야한다. 녹색과학은 우리 지구의 미래이다.

송경훈 독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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