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빈 독자 (정암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 / 조회수 : 232
우리 가족은 평소에 학교 이야기나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가족에게 힘이 되는 말보다는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한것 같습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말을 툭툭 내뱉어서 저로 인해 사소한 일로도 자주 싸우게 된다는 것을 가족에게 취재를 통해 알았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말을 부드럽게 했으면 좋겠고, 언니와 동생에게 경잭 의식을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다,남을 배려하면서 말을 해라’ 라고 저에게 바라는 모습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나의 장점은 예의 바르고, 리더쉽이 있다는 것이다.
나의 단점은 고집이 세고,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부모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까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았지만, 부모님 앞에서 직접 하니 뭔가 부끄러웠다. 하지만 난 이 취재를 계기로 나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고쳐 멋진 기자가 될 것이다.
황경빈 독자 (정암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