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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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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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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도서관과 고척도서관을 비교한다

이번에 서울시의 예산 중 어린이들이나 장애인, 노인 등 약자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싶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신청했습니다. 2회의 교육을 받은 후 7월 14일 위촉장을 받았고, 그 후 자치구와 서울시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참여위원이신 어른들과 여러 번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구로구 회의에 참석하기 전 회의 참석 준비를 하기 위해 하루 전날 우리구의 도서관에 대해 조사를 하였습니다.

8월 3일, 구로구 제안 사업으로 들어온 것 중 구로도서관과 고척도서관 구조 변경 제안이 있어 이 두 개의 도서관들을 모니터링하고 왔습니다.

먼저 구로도서관을 가보았는데 구로도서관의 정확한 제안은 구로도서관 환경개선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구로도서관은 자료실에 앉을 공간이 적은 것 같고, 열람실의 책상 사이도 공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료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다른 도서관에 비해 자료실이 작은 편이라 새 책이 들어왔을 때 자리가 없으면 헌 책을 빼서 서고에 넣어놓고, 새 책을 껴놓는다고 합니다. 화장실도 문이 좁고, 조금 냄새가 났습니다.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을 둘러보고 구로도서관을 나와 고척도서관으로 갔습니다.


고척도서관은 열람실이 몇 개 있는데 책상이 정말 많고, 책상 사이공간도 넓었습니다. 자료실에도 책 읽을 수 있는 책상이 많이 있었고, 책들도 훨씬 많아 보이고, 자료실 바로 앞에 보관함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휴게실이 따로 있고, 화장실은 문 쪽이 넓고, 겉모습도 깨끗해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척도서관보다는 구로도서관이 더욱 구조 변경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모니터링 후 다음날 자랑스럽게 구로구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안건은 서울시교육청 소관 업무라서 우리의 회의에서는 제외를 시켰고, 구로구 담당자님도 밤에야 그 메일을 받아서 제가 방문하기 전에 연락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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