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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문호빈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8 / 조회수 :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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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시사회 속으로!

8월 9일 목요일, 기자를 포함한 푸른누리 기자들은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시사회를 취재하기 위하여 영등포 CGV에 갔다. 이번 시사회에는 푸른누리 기자단 외에도 동아어린이기자단 등 다른 많은 어린이 기자단도 취재를 왔다.

우선 10시 30분에 시작하는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관람하였다. 93분에 걸쳐 본 영화의 주 내용은 빌리와 그 친구들이 물을 찾기 위한 여행이다. 미어캣 빌리와 그의 하나 뿐인 친구 사자 소크라테스는 모든 동물들이 물과 먹이를 얻을 수 있는 우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우기는 오지 않고, 아빠에게 실망한 아들 주니어에게 멋진 아빠로 보이고 싶었던 빌리는 소크라테스와 물을 찾으러 가기로 한다. 여행을 떠나던 중 죽음의 계곡에서 수탉 찰스와 그 일행을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되고, 물이 부족한 이유가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해 지어진 댐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여러 위험이 있었지만 원숭이 토토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빠져나오고, 다른 동물들과 함께 노력하여 결국 댐은 무너지게 된다.

이 영화는 극의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영화 <마다카스카>의 음향 감독 등 여러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모두 모여 노력한 끝에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약 2년 간에 걸쳐 만들어진 작품이라서인지, 진짜 아프리카에 온 것처럼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용감한 녀석들 팀이 더빙을 맡아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극의 주인공 빌리 역은 박성광이, 지젤은 신보라가, 토토는 정태호가, 그리고 봉고는 양선일이 맡았다.


영화 관람을 하고 난 뒤, 이번 영화의 더빙을 맡은 ‘용감한 녀석들’ 팀의 포토타임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양선일, 신보라, 정태호, 박성광 씨는 개그맨답게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주었다. 또한 센스 있는 답변을 통해 순식간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다음은 그 인터뷰 내용이다.

Q. 더빙을 맡으면서 힘드신 점은 무엇이었나요?
A. 평소에 성우가 아닌 개그맨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것과 짧은 시간에 감정 표현을 하는 것, 그리고 외국 성우의 톤을 따라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Q. 더빙을 맡으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새롭고 즐기는 마음으로 녹음을 하였다. 즐거웠다.

Q.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어떤 장면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1) 원숭이 토토가 동물들을 도와 싸울 때 사냥꾼이 동물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사냥꾼을 기절시키고 비행기를 직접 운전하는 장면. 실감나게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
2) 처음에 지젤이 ‘뭥미?’라고 하는 부분이었다. 가장 재미있게 하기 위하여 ‘뭐임?’, ‘뭐지?’ 라는 말을 반복하며 녹음을 했다.
3) 처음 부분에 빌리가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노래를 흥얼거리는 부분이었다.
4) 찰스(수탉)가 죽음의 계곡의 괴물, 표범을 혼내는 부분이었다.

Q. 예상하는 관객 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박성광씨 : 200만 명. 200만 명이 넘으면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
신보라씨 : 200만 명. 200만 명이 넘으면 박성광씨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
정태호씨 : 1,000만 명. 1,000만 명이 넘으면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
양선일씨 : 200만 명. 200만 명이 넘으면 곧 있을 결혼식에 기자단을 초대하겠다.

Q. 개그와 더빙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하나요?
A. 개그가 더욱 쉬운 것 같다. 목소리로만 짧은 시간 내에 연기를 해야 하는 목소리 연기는 너무 어렵다.

취재를 하면서 정말 이렇게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도 관람을 할 수 있었고, 최근의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용감한 녀석들’ 팀도 인터뷰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취재였다.


(사진=코리아스크린)

문호빈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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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하민
김포양도초등학교 / 6학년
2012-08-16 15:24:25
| 같이 취재를 했었던 남궁하민 기자입니다. 줄거리와 인터뷰내용을 정말 잘 쓰신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김선형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2012-08-19 07:13:58
| 정말 뜻깊은 취재였을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채은혜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2012-08-19 14:29:52
| 정말 취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정말 잘 쓰신 것 같아요~~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08-21 14:07:33
| 저도 가 보고 싶었는데... 무척 재미있는 경험을 하셨네요. 언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봐야겠어요.
강재우
솔개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14:26:19
| 평소 개그콘서트에서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실제로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리고 이 영화 무지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소라
서울일본인학교 / 6학년
2012-08-24 17:19:04
| 정말 재미있었을것 같네요^^
저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보지 못했지만 한번 보고 싶어요!
개그보다 더빙이 어렵다니, 예상외인걸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4 21:28:41
| 정말 재미있는 영화일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봐야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8-28 15:31:12
| 저도 이 영화 꼭 보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김다윤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2-08-28 18:05:31
| 기사가 아주 흥미롭네요~ 이 영화도 재미있을것같구요...^^ 기사 잘 보았습니다~!!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09-05 16:25:14
| 영화가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저도 언제 가족들과 시간내서 보러 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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