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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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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기자 (한밭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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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탐험기

지난 9월 1일 대전 기상청에 다녀왔습니다. 기상기후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상청에 들어가기 전부터 지면 온도계, 백엽상과 같이 여러 가지 실제로 날씨를 재는 기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상은 생명을 살리고 국격을 높이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상청은 하늘을 잘 관측하고 정밀하게 관찰하여 국민을 편하게 해주자는 뜻에서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이라는 표어를 지어 기상청의 현관문 위에 걸었다고 합니다. 기상청 직원이 아닌 방문객은 1층과 2층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1층에는 여러 가지 동영상과 쉼터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기상실황에 대하여 나타낸 것이 있었는데 기온과 기압, 풍향 등 여러 가지 기온을 정밀하게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동영상을 보며 우리 기상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알고 감탄했습니다.


다음 2층 강의실에서 여러 강의를 듣고, 신나게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북극에 대한 모형인데, 북극곰도 있고 북극 여우와 우리나라 기지와 북극여우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히 그 안에 있는 모형 온도계는 실제 온도를 알려주는 장난감이 아닌 실제 작은 모형 기구입니다.

다음은 날씨방송체험실입니다. 그곳은 직접 기상 캐스터를 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블루 스크린이 있어서 파란 옷을 입으면 투명인간이 됩니다. 체험 후 집에서 뉴스를 볼 때마다 체험한 기억이 생각나서 더 실감나게 일기예보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상에 대한 여러 정보와 설명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기상 기술이 계속 발전한 국가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특히 ‘기상관측 및 예보의 발자취’라는 코너가 인상 깊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상 관측 기술은 1442년: 측우기 발명으로 시작해서 대단히 뛰어나게 발전했고 세계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1945년부터 기상레이더 관측을 시작했다고 하고 2006년부터 디지털 예보를 시작했다고 하니까 그럼 디지털 예보의 역사는 겨우 6년 밖에 안 되었지만 아마 앞으로 더 급속히 발전하지 않을까요?


대전 기상청 체험을 통해서 기상청은 사람들의 생활과 과학 등 여러모로 참 중요한 곳이라고 느꼈고, 앞으로 기상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태풍 볼라벤처럼 무서운 재해를 막기 위해 무척 고마운 정보를 주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상청에 대해 우리 모두 많은 응원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최윤정 기자 (한밭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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