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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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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진 기자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3 / 조회수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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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바자회

10월 13일 토요일 도림교회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바자회가 열렸다. 이 바자회는 매년 열리며, 지역 주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가정용품, 먹을거리, 학용품, 장난감 등을 팔았다. 어린이들은 학용품, 장난감 코너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떡볶이, 붕어빵, 잔치국수, 핫도그 같은 맛있는 먹을거리로 구경하는 중간에 비어있는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이 바자회에서는 다른 시장이나 마트보다 조금 싸게 팔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신 것 같다.

아침부터 바자회를 구경하였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들과 먹을거리를 사먹기도 하고 학용품을 사기도 하였다. 친구들 중에서는 가족과 함께 온 친구들도 있었다. 오랜만에 이런 느낌을 느낀 것이라 정말 신이 났다. 장바구니를 들고 계신 분, 손에 비닐봉지를 들고 계신 분들을 보니 바자회라는 것이 더 실감났다.

이번 바자회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거의 반나절동안 진행되었다.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반나절이나 밖에서 일을 하신 분들은 정말 힘드셨을 것이다. 바자회와 동네 주민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께 큰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우리 동네에서는 5일장 같은 큰 장터를 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서 장터처럼은 아니더라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쓰인다니 더 뜻깊었다.

이렇게 좋은 바자회를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 지어서 다행이었다. 바자회를 통해서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말 그대로 이웃에 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자회는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바자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양유진 기자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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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1-04 10:10:03
|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나누는 바자회가 많아지면 그만큼 힘든 날들을 보내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기사 잘 봤고 추천합니다.
이화정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04 21:20:52
| 재미있으셨겠네요! 추천합니다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11-05 21:30:51
|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저희 학교 주변의 교회나 절에서도 바자회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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