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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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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9...

벌써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있었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BUSINESS DAY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관람을 하고,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은 PUBLIC DAY로 일반인들이 관람하는 기간이었다.


1991년 제 1회 전시회는 한국의 항공 우주 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우리 어린 꿈나무들에게 항공 우주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은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방위산업규모는 세계의 10위권에 든다고 한다.
나는 25일 전시회장을 찾았다. 전시회장을 들어서는데 마침 파란 하늘에 멋진 비행기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곡예를 하고 있었다.


항공기, 우주기기, 무기체계 실물 및 모형 등을 전시해 놓은 실내전시와 최신전투기, 헬기 및 민간 항공기 등을 전시해 놓은 실외전시가 있었다. 특히, 무시무시한 화염방사기를 실제로 들어 보니 엄청 무거웠고 위험하다는 것을 느껴 볼 수가 있었다.
시범, 곡예비행은 일반인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곡예비행으로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팀과 외국의 우수한 비행팀들이 참가하였다.
곡예비행을 할 때마다 관람객들은 가슴을 졸이며 탄성을 질렀다. 특히 세계 최대의 최신여객기인 A-380의 곡예비행은 파란하늘에 빛나는 햇빛처럼 신기하고 놀랍기만 했다.


에어버스회사에서 개발한 차세대 초대형 항공기 A380은 현재까지 개발된 항공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날아다니는 호텔로 불리며 2층 구조의 객실에는 좌석뿐만 아니라 라운지, 미니바 등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하며 최고급 호텔과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한다.
한국과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및 점차 확대되고 있는 FTA 실시와 더불어 한국 출발 도착 수요는 물론 미국과 중국간의 수요증가에 대비 해 2010년부터 우리의 대한항공도 도입 할 계획이라고 한다. 초대형 항공기인 A-380은 배기가스도 국제 민간 항공기구 권고 수준보다 훨씬 밑도는 환경 친화적 항공기로 개발되었다고 하니 항공기술의 발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대한 비행기가 조용하게 비행을 하면서 내 머리 위로 곡예비행을 하며 지나가는데 신기하기도 했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모형항공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종이로 만드는 모형항공기도 만들어 날리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저렇게 커다란 비행기를 만들어서 높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정말 대단한 생각이 들었다.


곡예비행이 끝나고 중간에 실내전시를 관람 하였는데 실내전시물은 비행기, 헬리곱타, 전차, 미사일 등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았다. 우리 반에는 무기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구경을 왔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참을 관람을 하는데 외국인관람객을 위한 도움센터가 있었다. 나는 그 상담센터의 외국인과 즉석인터뷰를 하였다. 많은 외국인들도 관람을 오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봉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전시회에서 외국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니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HUNEED라는 회사에서 화상회의를 시범운영을 하고 있었다. 나는 직접 화상회의를 체험 해 보았는데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아주 실감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 이렇게 편리한 것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항공기와 여러 가지 방위산업장비들이 우리나라의 국력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고, 멋진 비행기가 곡예비행으로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은 것처럼, 다음의 8회 전시회도 멋지게 개최되어 나도 초대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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