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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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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윤 나누리기자 (서울덕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0 / 조회수 :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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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이가 들려주는 친환경 ④

안녕하세요. 친구들! 저는 환경지킴이 활용이랍니다.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지요. 이번에는 제가 세계에 사는 여러 환경지킴이들의 소식을 모아 왔어요. 온 세상에 퍼져있는 저와 같은 환경지킴이들은 바다, 숲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지요. 하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환경지킴이들이 있다고 모든 환경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에요. 한 사람이 일을 해결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해결할 때 시간이 절약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지금부터 활용이가 세계 여러 곳에서 환경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지킴이 중에서 바다를 위해 일하는 푸른활용이의 편지를 여러분에게 보여줄께요. 바다에 사는 푸른 활용이는 사람들이 사고로 흘린 기름 유출사건에 앞장서서 기름을 처리하거나 바다 쓰레기를 바다 동물들이 먹지 못하도록 막고 있어요. 지구는 육지도 많지만 태평양처럼 큰 바다가 많기 때문에 큰 역할을 맡고 있지요.


친구들도 뉴스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겠지만 지금까지 많은 유조선들이 해초나 다른 어선들과 충돌해 기름을 유출하는 사건이 여러번 일어났어요. 그 피해로 갯벌에 사는 조개들은 물론 그러한 물고기를 먹은 조류까지 큰 피해를 입게 되었지요. 대한민국도 서해안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났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에 지역 주민들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까지 발벗고 나서서 기름 제거 작업을 도왔지요. 하지만 지금은 깨끗해도 사람들은 그런 것을 약간 꺼려하기 때문에 관광객은 확 줄어 들 수밖에 없다는 게 참 안타깝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름유출 사고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또 다른 문제로는 ‘바다 쓰레기’가 있지요. ‘바다쓰레기?’ 사람들은 의아해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람들이 바다에서 휴가를 보낼 때나 배에 있을 때 쓰레기를 많이 버려 고무풍선이나 비닐을 먹이인 줄 알고 먹는 바다동물도 있어 위험하다고 해요. 그리고 만약 폐수가 바다로 흘러간다면 오염이 될 수도 있고요.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다 쓰레기도 줄이고, 배 사고도 줄여 기름유출도 막고 말이에요. 이렇게 노력하면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바다 동물들이 진정으로 행복하지 않을까요?


활용이는 여기서 이만 인사를 할께요. 방금 한 장의 편지가 도착을 했거든요. 여러분! 바다 환경을 위해서 직접 도울 수 없어도 항상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 생각을 마음 속 깊이 가지고 있다면 언젠가 행동으로 실천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요. 그럼 안녕!

양채윤 나누리기자 (서울덕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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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11-03 22:28:18
| 활용이가 드려주는 친환경 이야기는 정말 뜻깊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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