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나누리기자 (금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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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여왕은 몇 명이 되는지, 어느 나라에 여왕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중에서 여왕 리더십 7편- 스웨덴을 위해 왕위에서 물러난 크리스티나에 대해 소개한다.
부잣집 딸인 지아는 아빠, 엄마, 할머니께서 놀이동산에 함께 가시다가 돌아가셔서 할아버지와 자신 둘만 남았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자기 손녀인 지아를 싫어했다.
지아네 집 정원사 아들 한별이는 지아가 학교에도 가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하려고 노력했다. 그때 할아버지가 지아 생일 선물이라고 거울을 선물해 주셨다. 어느 날, 그 거울을 통해 측천무후가 있던 세상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지아와 한별이는 크리스티나한테 가게 된다. 거기에서 스웨덴 황자인 크리스를 만난다. 크리스는 원래 황녀인데, 아들만이 왕위를 잇기 때문에 여자임을 숨겨야 했다. 그래서 원래 이름 크리스티나를 버리고 크리스가 되었다. 지아와 한별이도 처음에 몰랐지만 같이 지내면서 알게 되었다. 크리스는 엄마인 황후와 유모와 같이 지냈다. 크리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큰 성에서 3명이 같이 살게 된 것이다.
원래 크리스티나가 크면 왕이 되어야 되는데 고모의 아들이 왕 자리를 노리고 있어서 왕위에 쉽게 오르지 못한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고모의 아들 카를과 싸워서 이겼다. 그때 크리스티나는 황녀인 것을 밝히고 여왕이 될 수 있었다. 그 후 크리스티나는 왕 자리를 카를한테 물려준다. 크리스티나가 왜 왕 자리를 카를한테 물려 줬는지 모르겠다. 왕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여왕이 되었는데 말이다. 그래도 자신의 나라를 위해 왕위를 물려준 것은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크리스티나 처럼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정유진 나누리기자 (금구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