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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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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6 / 조회수 :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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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디자인해요. 미소가 따뜻한 오세훈 시장님과 함께

10월 22일 오후 4시 다산플라자에서 천만 서울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시장님은 서울을 디자인 하시느라고 무척 바쁘신 가운데 푸른누리 기자들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서울을 책임지시고 계시는 시장님을 만나러 간다니까, 친구들이 시장님께 궁금한 것을 대신 여쭤 봐 달라고 하여 인터뷰할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어렵게 인터뷰의 기회를 가지게 된 만큼 훌륭하신 시장님의 좋은 말씀들이 푸른누리 기자뿐만 아니라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울에는 천만명 정도의 시민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천만 시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도와드리는 일을 하고 있지요. 우리가 매일 마시고 몸을 씻을 때 쓰는 수돗물(아리수)을 깨끗하게 정수하는 일, 또 아빠 엄마가 출퇴근시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을 운영하고,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을 단속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는 일, 점심시간에는 좋은 재료로 만든 급식을 제공하도록 관리하고, 수업이 끝난 후엔 친구들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 사업까지... 우리 친구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많은 부분에 서울시의 손길이 닿고 있지요."

-시장님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으며, 시장님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딱 하나만 꼽아서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꿈이 많은 소년이었어요. 공부가 재밌을 땐 선생님도 되고 싶고, 학자도 한 번 꿈꿔보고, 그러다 실험실에 들어서면 과학자도 되고 싶고, 또 운동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슴이 터지도록 한바탕 뛰고나면 육상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꿈 많던 소년답게 어른이 된 다음에도 참 다양한 일을 경험했죠. 변호사도 했고, 환경단체에서도 일해 보고, 방송에도 출연했었답니다. 정치가로도 일했구요. 그렇게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좀 더 보람된 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전하다 보니 서울시장까지 하게 됐네요. "( 푸른누리에서 KBS에 탐방을 갔을 때 조수빈 아나운서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저의 꿈이 과학자인데 아나운서도 하고 싶어졌던 것을 생각하니 시장님처럼 다양한 경험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장님께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과 우리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퇴근하고 돌아오시면 저와 제 동생을 불러 놓고 책을 읽어 주시곤 하셨어요. 호롱불 아래서 아버지와 함께 읽었던 책들은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죠. 혹시 광화문광장 와 보셨나요?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보면 ‘12.23’이라는 멋진 분수가 있어요. 이순신 장군의 ‘나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는 말에서 12를 따고, 23전23승이라는 역사적인 전투 기록에서 23을 인용해 이 이름을 붙였는데요. 이번에 이 분수의 이름을 짓기 위해서 오래 전 아버지와 함께 읽었던 ‘난중일기’를 다시 꺼내 봤는데, 다시 읽어도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위엄에는 감탄이 끊이질 않더군요. 우리 친구들이 보기 쉽게 새로 편집된 ‘난중일기’도 나왔던데 이 책을 통해 보다 진취적이고 씩씩한 마음가짐을 갖게 됐으면 좋겠네요."(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있는 ‘12.23’이라는 분수의 숫자 속에 이렇게 멋진 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신기해서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6월 서울시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갤러리 사업을 공모하여 저희 삼성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세 곳의 초등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저도 학교 갤러리를 꾸밀 때, 신이 나서 정성스럽게 페인트칠을 하였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하는 ‘디자인서울’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 "학교갤러리사업에 직접 참여했다면, 누구보다 ‘디자인서울’이 뭔지 잘 이해할 거예요. 디자인서울은 한 마디로 서울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일, 좀 더 편리하고, 질서있고, 안전하며, 그리고 ‘멋지게’ 만드는 일입니다. 어지럽게 늘어서 있는 간판을 정비하거나 똑같은 모양의 성냥갑아파트가 아니라 보다 다양한 모양의 아름다운 아파트를 짓는 일, 이런 작업들이 다 디자인서울이죠. 그러나 이렇게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이를테면 서비스나 시스템도 디자인하기 시작했어요. 서울시에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이제 ‘120’ 한 번만 누르면 모든 게 해결되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이런 것들이 다 디자인서울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침 지금 디자인서울이 무엇인지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죠. 이번달 말까지 잠실운동장을 비롯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서울디자인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데, 부모님 손 잡고 오시면 디자인서울이 이런 거구나 단번에 알 수 있을 거예요."

-시장님을 하시면서 보람있었던 일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시험 잘 보고나서 부모님께 칭찬 받으면 정말 기쁘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죠. 특히 최근에 시민들로부터 감동적인 편지를 연이어 받았어요. 지금 서울시에서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들어 3만 원을 저금하면 서울시가 3만원을 더 보태줘서 우리 친구들 교육비로 쓰게 하는 ‘꿈나래통장’이라던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역사, 철학, 문학 같은 인문학 교육을 하는 ‘희망의 인문학강의’ 같은 건데요. 이러한 혜택을 받는 분들이 ‘정말 고맙다. 덕분에 다시 일어설 희망이 생겼다’면서 편지를 써주셔서 저에겐 세상 어떤 것보다도 큰 선물이 됐던 것 같아요. "

-시장님의 인생 좌우명과 시장님의 부모님께서 시장님께서 어릴 때 어떻게 교육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제가 늘 가지고 다니는 업무수첩의 맨 앞장을 보면 ‘불치이치(不治而治) 무위지치(無爲之治)’라는 문장이 써 있어요. ‘일하지 않는 것처럼 일하라’는 말로, 소란스럽지 않게 누가 보든 안보든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자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좌우명을 갖게 된 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어린시절 아버지 직장 사정이 어려워져서 몇 달째 월급을 못 받는 상황이 됐는데도 아버지는 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어요. 게다가 아무리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도 책 만큼은 손에서 놓지 않도록 손수 공부를 지도해 주시기도 했는데, 이렇듯 어떤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저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고, 지금 이렇게 ‘서울시장’까지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 얼마전에 인터뷰한 교육장님께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훌륭하게 되신 분들은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용돈 때문에 부모님과 몇 번 다툰 적이 있습니다. 시장님은 아이들에게 용돈을 얼마나 주시며 어떻게 관리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 "딸이 둘 있는데, 큰 아이는 이미 대학을 졸업했고, 둘째는 지금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어요. 용돈 받을 나이는 지났죠. 또 우리 아이들은 여러분 나이였을 때부터 뭐든지 스스로 처리해야만 했어요. 의도했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저도 바쁘지만 제 아내 역시 연극 만드는 일을 해서 저 못지 않게 바쁘거든요. 다만, 늘 열심히 뛰어 다니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역시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자립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잘 돌봐주지 못 했는데도 이렇게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준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늘 고맙게 생각해요."

-시장님은 굉장히 바쁘신 분이신데 여가시간이 날 때는 어떻게 보내시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서울시장이 되고 나서는 개인 시간을 거의 포기했을 정도로 일에만 몰입해 왔죠. 그러나 가끔씩은 몸도 마음도 충전이 필요하니까 이따금 여가시간을 갖는데, 그럴때면 최대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그리고 자전거 좋은 건 여러분들도 잘 아시죠? 최근에 반포, 난지, 여의도, 뚝섬 한강공원이 예쁘고 신나는 공원으로 새 단장을 했거든요. 일요일 오전이면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 가서 자전거 타면서 화목을 다지고, 건강관리도 하고 겸사겸사 현장점검도 하고 오곤 한답니다. "

-저는 학교의 전교 임원으로서 리더십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데, 시장님께서는 리더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나폴레옹이 이런 말을 했어요. "리더란 희망을 나눠 주는 사람이다." 천만 시민을 이끌어 가는 리더의 입장에서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지금 서울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복지’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것이 ‘희망’이죠. 눈앞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다시 일어날 희망을 드린다는 건데요.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서, 시민들을 만족시켜 드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살아갈 도시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딱 ‘반걸음’ 앞서 나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리더의 진정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 중에는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시장님께서는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이겨내시는지요.

  • "수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어요. 또 가끔은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등장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일도 많아요. 그럴 때마다 서울의 변화를 보며 행복해 하실 시민들을 떠올려요. 조만간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멋진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는데요. 사실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기까지 수백 번씩 대화하고 설득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나 이제 그 공간이 서울을 대표하는 멋진 공원으로 재탄생될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힘이 나요. 힘들었던 만큼 결과물이 더욱 값지게 느껴질 것 같아요. 친구들도 지금은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겠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더욱 훌륭한 인재가 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힘내시길 바라요."

-시장님께서 자전거를 타시고 계신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요. 저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 자전거보관소가 많이 생기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그래도 우리 친구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차로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대폭 늘리고 있어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 방식을 활용해서, 차들이 다니는 도로 한축을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도로로 만들고 있는데, 2012년까지 207Km정도가 조성됩니다. 또 2014년에는 도심과 외곽에 각각 원형 자전거도로 88Km가 추가돼서 우리 어린이들이 서울시내 어디든 마음껏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을 거예요. 아울러 자전거 보관소에 넣어 놨다가 자전거를 분실하거나, 비에 흠뻑 젖어서 속상했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앞으로는 ‘자전거 주차장’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그 숫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잃어 버릴 염려도, 날씨 걱정할 일도 없어지게 될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자전거 도로로 서울시내 어디든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친구들에게 이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시장님은 변호사도 하신 것으로 아는데, 변호사와 시장님 중에서 어떤 일이 더 좋으신가요?

  • "두 직업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지요. 그러나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일하는 보람’이 더 큰 것 같아요. 사실, 방대한 업무량에 끊임없이 따라 붙는 책임감이 부담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또 제가 열심히 고민하고, 뛰어다니는 만큼 우리 시민들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나죠. 더욱이 머릿 속에서 구상했던 변화들이 실현되는 것을 볼 때 그 감격은 말로 다 못해요."

-시장님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신다면 무슨 일을 하시고 싶으신가요?

  • "음~ ‘다시 태어나 20대로 살 수 있다면 창업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 들어 자주하게 돼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가는 젊은 친구들을 볼 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특히나 시장 이전에 변호사, 정치가를 했기 때문에 상상력, 창의력을 펼쳐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잖아요. 그만큼 다음에 태어나면 형태가 어떤 것이 됐든 좀 더 창조적인 일을 해 보고 싶다는 꿈을 꿔 봅니다."(나는 속으로 시장님께서 요즘 우리 친구들이 많이 하는 창의력대회에 나가시면 잘 하실 것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신종플루때문에 친구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건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 "시민 여러분들이 건강해야 서울시도 건강하겠죠? 그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언제나 일순위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친구들 학교 앞에서 불량식품 사 먹고 밤새 배앓이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학교주변 200m 이내를 <Safe Food Zone(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서 이 지역에서는 불량식품을 팔지 못 하도록 늘 안전점검을 하고 있구요. 또 실제로 이번에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도 가장 발 빠르게 방지대책을 내놨죠. 먼저 여러분들 다니는 학교를 비롯한 공공시설에 손 세정제를 배치하고, 서울시내에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서울시에서는 여러분들의 건강에 늘 관심을 쏟고 있으니까 우리 친구들도 손 깨끗하게 씻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건강관리 잘 하세요."

-시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어린이기자 여러분들이 이토록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교과서가 주는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오히려 발로 뛰고 직접 경험하면서 쌓이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지식이 미래의 재산이 될 겁니다. 서울시도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힘을 보태드리고 있죠. 집 앞 놀이터를 아이디어가 넘치는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나가며, 경제적 논리력에 창의력을 더해주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당당한 우리의 미래답게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가지로 바쁘신 중에도 미래의 꿈나무들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많은 질문에도 자상하게 답변을 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양한 경험과 항상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시장님의 말씀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드넓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푸른누리 기자로서 자신감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 시장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백지원 | 오세훈시장님 정말 멋쟁이신것 같아요. 웃는 모습도 멋지고, 키도 크시고, 말씀도 잘하시구, 유진 기자 수고했어요.^^
하승혜 | 유진기자, 수고했습니다. 인터뷰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수있는것 같아요^_^
김선우 | 와우!! 오세훈 시장님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된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김채은 | 우와>< 유진 기자 정말 멋져요! 이렇게 직접 시장님을 섭외하고 인터뷰하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유진 기자 수고 했어요^^
이지욱 | 한발 늦었네요. 12월에 시장님과 인터뷰 하려고 했는데..., 잘읽었어요.
정소정 | 유진언니~~~ 기사 너무 잘썼다! 오세훈 시장님 좋으신 분 같아요..^^
장수민 | 우와~~기사 정말 잘쓰셨네요.!! 오세훈 시장님과의 인터뷰 현장이 그려지는 걸요??? 유진기자 수고했어요..ㅁㅡㅁ
유은정 | 모델을 하셨어도 손색없는 외모시네요.
역시 책이 중요하군요.
기사 내용이 알차고 좋아요.
부럽네요.
조종현 | 유진아! 수고했어.. 학교생활도 바쁠텐데 기자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
최준석 | 유진기자님, 수고하셨어요! 기사를 생생하게 잘 쓰셨네요~~^^
박수아 | 유진 기자님 수고했어요^^ 오세훈 시장님 참 자상하신 것 같아요..인터뷰 답변도 자세히 잘해주시구요...좋은 취재,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정유진 |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신 것을 보니~열심히 기사를 쓴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상호 | 유진기자님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좋은 기사 기사 감사해요~~!
정유엔 |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기사 감사해요~~
이세정 | 사실 저도 다른 기자님들이 지역 시장님을 인터뷰 한걸 보고 서울시장님과 한번 인터뷰 해보고 싶었는데 2%의 용기가 부족해서 시간을 끌고 있었는데 유진기자가 인터뷰에 성공하셨네요. 시장님도 멋지시네요.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민세연 | 저도 광주 광역시장님 인터뷰 했었는데 잘 하셨어요 축하해요 메인떠서
안경현 | 좋은기사 감사해요.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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