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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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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독자 (서울문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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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의 달인 임미숙 선생님

지난 10월 24일 토요일에 을지로에 있는 방산시장에서 텔레비전(생활의 달인과 무한지대 큐)에 나오신 풍선의 달인 임미숙 선생님을 만났다. 텔레비전에 여러 차례 나오신 분이기에 연예인을 만나는 것처럼 설렜다. 그리고 방송에서 어려운 미션을 멋지게 성공하신 분이기에 큰 기대감을 안고 갔다. 어린이와 친근한 풍선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기에 친근감도 느껴졌다. 가기 전 임미숙 선생님께서 최근에 출간한 책도 꼼꼼히 읽어보았다. 사진이 주로 있던 책이라 지루하지 않았다. 그 책에는 풍선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작품들이 아주 많았다. 1학년 특할시간에 풍선 아트를 즐겁게 배운 기억이 나서 임미숙 선생님을 뵈면 ‘장미꽃’을 꼭 배워 보고 싶었다. ‘풍선’을 가지고 환경을 꾸미고,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풍선의 달인 임미숙선생님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기 자: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문성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청와대 어린이기자 이예진이예요.
우선 바쁘신데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 나도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기 자: 언제부터 풍선아트를 하게 되셨나요?

선생님: 1998년부터 시작했어요.


기 자: 그럼 어릴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선생님: 간호사였어요. 하얀색 가운이 멋있어 보였거든요.

기 자: 많은 직업들 중 어떻게 풍선아트를 선택하게 되셨나요?

선생님: 생일 때 장식을 해주다보니 주문이 들어와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기 자 : <생활의 달인>이나 <무한지대 큐>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는데, 그 프로그램에 주어진 미션은 어렵지 않으셨나요?

선생님: 어렵지 않았어요. 이유는 어려운 걸 만들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거든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기 자: 실제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어보이시는데 그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선생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그 이유인 것 같아요.

기 자: 풍선 만드신 것을 보니 굉장히 예쁘고 대단하시던데, 풍선에 바람이 빠져서 없어지면 아쉽지 않으신가요?

선생님: 다음에 또 만들면 되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풍선이 없어져야 또 사람들이 풍선을 사게 되잖아요.


기 자: 선생님은 왜 책을 쓰게 되셨나요?

선생님: 자료를 잘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되었어요.


기 자: 풍선아트를 배우려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선생님: 풍선을 알고 배우려는 마음은 굉장히 예쁩니다. 하지만 풍선을 배워서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기 자: 바쁘신데 인터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셨는데도 끝까지 웃으며 답해 주신 임미숙 선생님의 모습에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기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빠께서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아마도 임미숙 선생님은 즐기는 분이시기에 ‘풍선아트’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임미숙 | 좋은 글 감사해요. ^ ^
풍선달인 임미숙입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로 많은 선 보일께요. ^ ^
그 이후에 DIY 패키즈 상품이 나왔습니다.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패키즈용이 나왔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WWW.saero.co.kr (새로이벤트)
 

 

이예진 독자 (서울문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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