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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테마기획2-불조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예은 독자 (가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0 / 조회수 : 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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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불조심 표어

"인류를 구한 불 인류를 망친 불"


먼 옛날 화산, 산불, 번개로 인해 우리가 얻게 된 불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너무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상하게 먹지 않으려고 구워먹기도 하기도, 추울 때 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입니다. 너무 흔하기 때문에 소중한 줄도 모르고 심지어 불장난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불을 이용할 때 조심하지 않고 함부로 다루다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점점 불을 사용하는 방법을 우리는 알아가고 어린 아이도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하곤 합니다.

제가 언젠가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데 4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돋보기를 이용하여 불을 피우려고 하였습니다. 거기서 연기가 나자 아이들이 몰려들고 신기해 했습니다. 저와 제 친구가 하지 말라고 하니 아쉽다는 표정을 짓고 그만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렇게 직접 불을 피우는 걸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어서 계속 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혹시 큰 일이 날까봐 무서워서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요즘 더욱 더 불로 인한 피해가 많이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항상 이맘 때가 되면 불조심 포스터를 만듭니다. 그럴 땐 항상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담뱃불은 이제 그만’ ‘잘 쓰면 고마운 불! 방심하면 무서운 불!’ 등 앞으론 다시는 불을 우습게 보지 않을 거라는 듯, 다짐을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가끔 놀이터를 지나가다 아직 꺼지지 않은 담뱃불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항상 밟아 불을 완전히 꺼줍니다. 어른들은 왜 담뱃불을 함부로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정말 불조심을 해야 합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나무들이 다 타버려 민둥산이 늘어나고 자연재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국 인류를 구한 소중한 불이 소홀히 하다보면 인류를 망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김주형 | 제목....좋구요....기사...좋구요.....누나나야! 김!주!형
민세연 | 언니 세연이야 기억하지? 나도 표어는 그렸는데 글은 안썼거덩 기사 잘썼어~~~~~
 

 

최예은 독자 (가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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