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뉴스]2010년! 대한민국을 말하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의 해가 지나고, 대망의 2010년이 다가왔다.

나는 늘 그랬듯이 매번 신년 초에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곤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떠한 일에 있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면 내가 세운 계획을 되새기며 긴장을 하고, 다시금 도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럼 2010년에 계획하고, 계획되어 있는 일들을 알아보고, 그 결과를 알아보도록 해보자.

2010년 2월 28일 2차 영어영재 시험에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나는 당당히 합격을 하였다. 이 날을 기다리며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보답하듯 나를 다시 한단계 더 이끄는 올 해의 첫 번째 쾌거인 것이였다.
그리고 3월에 나는 서울까지 올라가 시험을 치른 중국어 인증시험에 또한 합격을 하여 내게 올 초에 계획되어져 있는 일들을 무난히 통과 할 수 있었다. 이제는 좀 더 긴장을 놓치지 않고 푸른누리 2기 활동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 어렵게 뽑힌 푸른누리 2기인 만큼 1기보다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스스로가 다짐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리고 이젠 미리 내다보는 우리나라의 큰 행사를 한 번 들여다 보도록 하자!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렸다. 세계 80개국 5천 5백명의 선수가 참가하는데 우리의 최고에 관심은 김연아 선수가 피겨부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였다. 우리 국민은 경기가 열리는 그 날 숨을 죽인채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시청하는데 너무나 예쁜 한 마리 백조가 마치 빙상경기장과 몸이 하나 된 멋진 모습에 빠져 절로 탄성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점수는, 세계 신기록!!! "김연아 선수 캐나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는 아나운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기쁨의 환호성을 질렸다. 우리는 이 날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역시 김연아 선수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국민들의 희망이였다.

한 바탕 국민들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2002년 한. 일 월드컵을 상상하게 만든 또 하나의 거대한 경기가 국민들에게 찾아왔다.

6월12일 부터 7월11일까지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이 그 것이다. 우리팀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 이렇게 B조에 속해서 싸우게 됐다. 우리나라는 16강을 넘어서 8강을 힘겹게 오르고, 드디어 2002년의 한 일 월드컵때처럼 감동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나라 축구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저력을 보이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브라질과 싸워 힘겨운 월드컵의 승리국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또 한 번의 마법을 보여준 선수들과, 붉은악마들에게 이 날 만큼은 최고의 기쁨과 축제를 함께하는 멋진 날이였다. 전국에서는 이 날 만큼은 어떠한 것도 다 너그러워지는 힘을 보여 주었다. 이 날의 결과는 끈임없는 도전과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 그리고 모두가 본 받아야 할 그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진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우리나라에서 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가 됐다.
그 만큼 우리나라는 아시아 태평양 6개국 가운데에서 가장 최초로 우리의 위상을 입증한 것인데, 2010년 11월 제 5차 정상회의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는 놀라움을 볼 수 있었다. 난 우리나라가 언젠가는 세계에 우뚝서는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0년을 미리 내다보고, 써내려간 나의 기사가 곧 현실로 이루어 지는 날까지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 진리를 믿고 싶다.

김률리 독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

백지원 | 률리기자^^ 새해 위 기사와 같이 희망찬 우리나라가 되면 좋겟습니다.^^ 추천@ 김유리 | 헉! 중국어, 한자, 모든것을 마스터 한 률리가 이젠 영어를 마스터 한거얏!!>_ 강재인 | 저는 2기 기자단을신청했는데..기사 정말잘쓰시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계획한대로 잘 되시길 바래요^^~~~ 이지욱 | 역시 너무 열심인 률리! 새해에도 률리 활약 기대할께~~ 김지수 | 우아...률리 기자는...정말...기사의 신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김유리 기자 댓글을 보니 중국어, 한자, 영어...우아...아...감탄사 밖에 안 나오네요... 조유정 | 힝저는중국어자격시험볼래다가준비를다못해서ㅠ^ㅠ추천하고가요!! 김주형 | 어~~무서운(?) 률리~~! 근데 에버랜드는 넘 춥다.ㅋㅋ 안인욱 | 기사 잘 읽고 가요~~그런데 어찌그리 글을 잘 쓰나요?? 강폴린 | 와~~~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