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독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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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날인 24일 진천 만승초등학교(교장 임근섭)는 겨울방학식을 마치고 모두가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가정에서 안전에 유의하고 절약을 생활화 하며 생활계획표에 따라 실천 할 수 있도록 전교생들에게 공통과제물 주어졌습니다.
그중에 5학년은 일기쓰기, 선생님,친구, 친척께 편지쓰기 및 E-Mail 보내기, 사이버 가정학습 수강하기, 1인 1운동 실천하기입니다.
저는 이 공통과제물 외에 신문 nie 활동을 추가로 하려고 합니다. 매년 방학 때마다 실천하고 있는 과제물이지만 저는 신문을 읽고 nie 활동을 하면 각종 사회 소식이나 시사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하면서 기사를 작성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에도 신문에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알려 주어 많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nie 활동은 꼭 정해진 규칙은 없는데 어린이 신문을 보면 친절하게 nie 활동을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 코너를 가위로 오려서 종합장 같은 곳에 붙여 두고 매일 하루 한 장 정도씩 주어진 문제에 답을 기록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창의력도 발휘 할 수 있어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nie 활동코너가 없을 때에는 신문에서 관심있는 기사를 오려서 부모님께서 질문 문항을 따로 써주시거나 또는 자신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이 nie 활동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방학 때마다 과제물로 제출해 매번 방학과제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2학년인 동생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신문과 함께 하는 nie!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저만의 특별한 방학계획이랍니다.
김서연 독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