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뉴스]2010년은 대한민국의 해

2010년은 대한민국의 해가 될 것입니다. 김연아선수가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것이고 한국축구대표팀은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을 할 것이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을 크게 이루어낼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010년 마지막날 일기를 써보았습니다.

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조금 추웠다.
드디어 한해가 끝났다. 올해에는 정말로 특별한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먼저 김연아 선수가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또 한 번 200점을 돌파하며 금메달을 따내었고 우리 한국축구대표팀은 2010남아공월드컵에가서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아르헨티나에게는 패배를 했지만 16강에 진출해서 스페인, 잉글랜드, 북한을 물리쳤다. 아쉽게 브라질에게 2대1로 패하여 준우승을 했지만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올라간 것이다.

월드컵으로 유명해진 우리나라에게 유럽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사람을 볼 때마다 웃으면서 "oh! korea is a victory in the semifinals?(한국은 준우승을 했지요?)"라고 말을 한다. 예전에는 아시아 사람을 보면 제일 먼저 일본사람이냐고 물어보고, 일본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중국사람이냐 물어보고, 중국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인도사람이냐 물어보고 인도사람도 아니라 할 때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봤지만 지금은 아시아 사람을 만나면 제일 먼저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본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세계에 잘 알려진 것이다.
활발한 무역으로 경제대국 3위를 하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계속해서 "내년이면 대한민국이 경제대국 1위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해주고 있다.

또한 통일을 이루었다. 북한은 월드컵 4강에 올라갔지만 아쉽게 우리나라와의 4강전 경기에서 3대1로 패하며 월드컵 3위를 하였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앞으로 한국과 북한이 한민족으로 통일을 하여서 월드컵 축구 1위도 하고 경제대국도 이루고 헤어진 이산가족도 업게 만듭시다!"라고 말해서 통일이 되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약한 나라가 아니다. 예전에는 김치와 독도를 자기 나라의 것으로 주장하던 일본도 더 이상 그런 말을 하지 않고 고구려와 발해가 자기들의 역사라고 우기던 중국도 더이상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가 발전하기는 정말로 발전했나보다.

우리나라와 함께 나도 중학생이 되서 전교 1등과 내신 상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고 검암중학교 축구부로 뽑혀서 전국대회에 나가 우승도 했다. 정말로 뜻깊은 2010년이였다. 영재원 공부도 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만나고 많은 공부도 하였다. 정말 기쁜 한 해였다. 내년에는 또 어떤 마법이 일어날까? 기대가 된다. 빨리 잠이 들어서 오늘이 지나 2011년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류연웅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백지원 | 연웅기자^^ 전교1등과 내신 상 축하해요^^ 월드컵 우승하면 좋겠어요^^ 홍은영 | 일기로 미리 가본 2010년의 마지막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