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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연 독자 (서울강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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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K!!!당신이 대한민국의 브랜드입니다.

2009년 12월 25일 국립박물관 내 어린이 박물관에서 열린 VANK전시회를 다녀왔다. 비록 작은 전시회였지만 나는 그곳에 들어서는 순간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께서 일일히 관람객에게 한국의 왜곡된 부분에 대해 정열적으로 설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나 역시 요즘 일본에서 독도가 일본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일본의 학생들 교과서에 등재한다는 등 왜곡된 역사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것은 확실히 일본의 억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은 너무도 치밀하게 독도를 자신나라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일본 역사 책에서도 독도와 동해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명기가 되어있다는 책도 증명되었는데, 너무도 왜곡된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에서 왜곡된 진실을 주장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것을 대처하는 것이 늦었다는 것도 조금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반크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박기태 단장님을 만나서 여러 설명도 듣고 감명깊은 말씀도 들었다. 우리나라는 이제 남에게 원조를 주는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그 뒷면에 우리의 얼굴인 우리나라의 역사가 전세계적으로 독도 말고도 다른 사실들이 잘못 인식되어 있다는 부분도 알게 되었다. 아주 오래된 우리의 역사가 이처럼 다르게 표기되어 초등학교 교과서는 물론, 학자들의 생각, CIA, 인터넷 주요 기관등이 여태까지 잘못된 역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놀라웠고, 이런 생각을 얼른 고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VANK는 1999년에 개인 펜팔로 시작하여 현재350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고, 그중 8000명은 해외에서 펜팔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 회원은 약 3000명 정도로 사아버 외교관을 하면서 펜팔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역사가 잘못된 것을 모르는 국민들 또는 외국인 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다는 것을 알았고, VANK 또한 참으로 열심히 다양한 방면으로 우리나라를 알리고, 잘못된 것을 수정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VANK의 활동 중 하나는 한국 바로 알리기이다. 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3500여명의 VANK 의 펜팔 친구들과 연락을 하면서 우리가 세계를 잘 알아야 하기에 여러모로 노력을 하고 있 었다. CIA를 비롯한 미국의 중요기관, 미국 야후사이트 등으로 여러 면으로 손을 뻗혀가면서 일본해라고 잘못 표기되어있는 동해표기를 정정하고, 영국 옥스포드 초등교과서 출판 학자에게 편지를 보내고, 또 보내어 먼 옛날 우리나라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잘못된 사실과, 우리나라가 고려시대때 받았던 여러 침략을 모두 이겨내지 못하였다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결국 학자의 양심으로 잘못된 부분도 정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을 보고 VANK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나라의 역사책도 많이 알아야 되고, 관심이 많아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VANK에서는 우리나라를 전세계에도 알리는 일에도 여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관광지, 역사, 문화, 음식, 여러 위인...등 다양한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를 해외의 홍보하는 일이다. 우리나라를 알리려고 하는 이유는 세게 여러나라들이 잘못 표기 한 잘못도 있지만, 우리나라를 일찍부터 알리지 않는 것에도 잘못이 있고, 독도나 동해에 대해서만 발언을 하면 그것이 점점 지겨워저 무관심이 될 수도 있기에 VANK 회원들이 30여가지의 홍보물을 가지고, 유학, 캠프, 여행 등을 가면서 전세계 여러나라에 우리나라의 대한 오류정보를 시정하고, 우리나라에 대해 알리면서 각나라의 문화 유산이나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여러 일들을 같이 알리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홍보하여, 3000여명의 어린이 VANK 회원들이 어린이 사이버 외교관으로 활동하는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이셨다.


그것이 10년뒤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쓰고,활동하면 나의 모습이 더 발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이것이 "당신이 대한민국의 브랜드입니다"라고 하였다. VANK 의 회원중 유학생인 한국인들이 해외에 가면 한국땅이 작지만 우리나라를 지도에서 가르키며 위치를 알려주며 비록 작은 영토지만 외국 친구의 마음 속에 작은 나라가 자리잡을 수 있게 해주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 수 있게 되는 큰 계기가 된다고 하였다.


박기태 단장님의 꿈은 200,000명의 학생을 모집해서 사이버 외교관을 가입할수 있게 하여 사이버 외교관으로 교육시켜 1인당 5명씩 펜팔을 하게 하고, 그렇게 하여 100만명이 넘는 펜팔 친구와 회원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지금은 어려서부터 서로 친구가 되고, 나중에 성인이 되서 국가에서 유명한 사람으로 자리잡아도 친구가 되어 있기에 우리나라를 더 잘 알릴 수도 있고, 60억 세계인구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다고 하셨다. 또한 잘못된 것을 알고 정의를 알리는 것이 VANK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하셨으며 모든 씨앗중에 가장 작은 겨자씨라도 자라면 어떤 풀보다 커져서 큰나무가 되고 새들이 찾아와 그 가지에 머물듯이 반크는 모든 이들과 우리의 꿈을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박기태 단장님의 말씀을 듣고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아직은 우리 모두 어리지만 우리의 역사는 어려서부터 바로 알고 소중하게 여겨야 우리나라가 더 많이 발전 할 수 있고,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소중히 생각하면 널리 알리려 하는 것이 내가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애국하는 것이 아닐까?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사이트 : www.prkorea.com

임재연 독자 (서울강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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