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독자 (해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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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저는 부산 상수도 사업본부를 갔다와서 많은 것을 알고 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인만큼 물을 아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에는 물이 아주 많고 충분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의 소중함을 몰라서 물을 오염시키고 낭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주 충격적인 것은 물 오염의 60%가 생활 속의 오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반복이 되면서 물 부족 국가라는 아주 큰 문제에 빠지게 됐습니다. 음식을 남기지 않고 산에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좌변기에 벽돌 넣기, 빨래 한꺼번에 하기 등등 이렇게 우리가 물을 아끼기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물 아끼기를 실천 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이지만 물을 정수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하였습니다.
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취수과정 --전오존 처리--혼화과정--침전과정--여과과정--고도정수처리--소독과정을 거쳐서 각 가정으로 옵니다. 물을 정수하는 것은 정말 복잡하고 힘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TV광고에서 보셨듯이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기름을 대신하는 것은 전기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을 대신 할 수 있는 건 물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의 70%는 물이라고 합니다. 물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끼고 오염을 방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앞으로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생명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앞으로 물을 아껴 사용하여야겠습니다. 이번 부산 상수도 사업본부의 취재는 지금까지는 잘 모르고 있었던 물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깊이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물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김제니 독자 (해강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