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9호 07월01일

책 읽는 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희서 기자 (동안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05 / 조회수 : 1903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

이번 6월 2일, 동시 지방 선거일을 맞아 꿀맛 같은 휴일을 보냈고,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실컷 볼 수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가 되고 나서 정치에 관심이 많아지고, 특히 선거일이다 보니 정치에 관한 책에 자연스레 손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민주주의에서 지켜야 할 법칙과 그 대표적인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들을 읽은 후 나는 4가지 질문들이 생각났다. 첫 번째로 민주주의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또한 민주주의가 최초로 실행된 그리스 아테네의 민주정치와 현대의 민주정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현재 민주정치와 다수결의 원칙은 어떠한 관계인지, 마지막으로 민주주의 시민이 가져야 할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먼저 ‘민주주의’가 과연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 알아 보았더니,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민주주의 국가는 독재국가와 달리 몇 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아 국민의 생각을 정치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또, 대통령 또한 국민의 생각과 의견에 귀기울여야 한다. 우리나라 또한 이런 민주정치를 하고 있다.


이러한 민주주의가 처음 시작된 아테네에서는 공직자를 뽑을 때 제비뽑기를 했다. 이러한 추첨제도는 불필요한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고, 모든 시민들에게 동등한 자격이 주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군공직자 또는 재무공직자는 투표에 의해 선출되었다.


그러므로 지금과 다른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직접 민주주의의 좋은 점은 최대한 많은 의견을 얻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의견이 있어 그 것이 문제점이 될 수 있다. 반면에 간접 민주주의는 대표자들만 참여하기 때문에 소란스러워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소수의 의견이 무시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민주주의의 꽃, 투표는 다수결의 원칙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현재 민주 정치와 다수결의 원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이라고 해서 반드시 옳은 의견만은 아니다. 만약 잘못된 의견에 다수가 동의한다면 반드시 옳다고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 먼저, 투표권이 있는 시민들은 모두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민들이 의견을 결정 할 때는 바른 의견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 생각엔 이 두 원칙만 잘 지켜도 민주주의가 바르게 실현되어 온 국민, 온 가족의 행복이 지켜질 수 있을 것 같다.

책 제목: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

글쓴이: 장수하늘소

그린이:허성미

출판사: 아이세움

윤희서 기자 (동안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7-03 18:16:41
| 민주주의 사회가 지금의 우리나라를 있게 하지 않았을까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7월 3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2/1/bottom.htm.php"